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부안군, ESG 행정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기업 활성화 모색

ISO 교육 바람, 지속가능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 연계 전략

 

전북 부안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전략적 경제·산업 성장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직자와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한 ISO 심사원 양성 교육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사례로 꼽힌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제시한 ESG 행정 비전 아래 생활인구 확대, 관광 활성화, 청년 유입, 일자리 확대, 기본소득 지급, 기업 유치 등 다각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 연계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부안형 ESG 행정 기반 ISO 심사원 양성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ISO 19011(경영시스템 심사 가이드라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4개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했으며, 정화영 부군수,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 등 공직자와 지역 기업 대표들이 주말까지 참여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 부군수는 “ISO 인증과 ESG 행정을 접목하면 공직사회의 행정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이미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획득했으며, 올해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 두 인증이 추가될 경우 부안군은 ESG 관련 ISO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ISO 인증과 ESG 행정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연계된다. 인증 과정을 통해 공직자와 기업이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이해하고 실행함으로써 행정·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교육평가실장은 “부안군 공직자와 기업의 적극적 참여는 ESG 행정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국한되지 않고, 비수도권·중소도시도 충분히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ISO 교육과 ESG 행정 기반 구축이 지역 경제와 기업 활동 활성화, 청년 유입, 관광 개발 등과 맞물리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