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4.5℃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9.0℃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4.4℃
  • 흐림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남돼지집, 해외 16호점 하노이 미딩점 개점

 

하남돼지집은 8월 29일(금) 하노이 미딩점을 정식 개점하며 16번째 해외 매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딩점을 오픈으로 단일 K-BBQ 브랜드 해외 최다 매장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국제업무지구와 외교타운, 스포츠 콤플렉스가 밀집한 미딩 지역의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를 겨냥한 도심형 매장으로 설계됐다. 앞서 문을 연 서호수점이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과 루프탑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면, 미딩점은 접근성과 일상적인 이용 편의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하남돼지집 해외사업부 김동환 부장은 “서호수점이 하노이의 랜드마크 매장으로 자리잡았다면, 미딩점은 생활 밀착형 매장으로 하노이 시장 전반을 아우르게 될 것”이라며 “연내 20개 매장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전체 확장의 허브로, 향후 전략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남돼지집은 하노이 미딩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체라스점과 JB 마운트점, 인도네시아 퓨리·세르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전반에 K-BBQ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앞으로도 현지 문화에 맞춘 맞춤형 매장 운영과 표준화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