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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통관감시국장, 대미 수출기업 현장 방문

“미국 관세 변화 대응, 수출기업 지원 최선 다할 것”

 

인천본부세관 통관감시국장은 4일 산업용 릴을 전문 생산·수출하는 인천 서구 소재 ㈜코릴을 방문하고,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7일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시행과 18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부과 품목 확대 등 최근 변화하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통관감시국장은 ㈜코릴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수출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관세행정 상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 관세 정책 변화가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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