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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정책 간담회

아이플러스 드림정책 등 주요 현안 공유, 정례 소통체계 강화 방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5 제5차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드림정책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이 소개됐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의 오늘이 곧 내일의 인천”이라며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총학생회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달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더 나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첫 간담회 이후 꾸준히 총학생회와의 만남을 이어오며 정책 현안에 청년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시와 학생회가 약속한 사항들을 단계적으로 이행했으며, ‘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 등 학생 주도의 행사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세대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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