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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억에 남을 선물” 관광기념품 공모전 연다

10월 13~15일 작품 접수, 창의적 아이디어로 인천의 매력 담는다

 

인천시가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을 찾는 이들에게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여행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관광객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타 공모전 입상작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사)인천시관광협회 사무국(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층)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인천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 디자인의 독창성과 심미성, 상품성(가격·휴대성·품질)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총 7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가 대상을 수상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인천의 매력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며 “선정된 작품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안내와 신청서 양식은 인천시 및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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