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1일부터 농식품 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민간 투자 유치를 이미 완료한 농식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해 기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벤처 투자사(VC)와 창업 기획자(AC) 등 민간 투자사의 시장 검증과 정부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인 사업이다.
최근 농식품 산업은 기술 고도화와 시장 경쟁 심화로 초기 투자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추가 자금과 사업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진원은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농진원이 주관하는 박람회, 경연대회,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추가 투자 유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그동안 본 사업에 참여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등 4개 기업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하는 성과를 거두며, 농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관련 상세 내용과 공고문은 사업 누리집 및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준비해 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농진원은 매년 농식품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대 기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식품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우수한 기업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