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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주민과 첫 소통 좌담회 열어

양육·교육 현안 논의…“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인천시 동구가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물치도관에서 ‘Thema별 주민의 Time’ 첫 좌담회를 열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과 양육 및 교육정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달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들로 구성됐다.


첫 주제는 ‘양육 및 교육정책’으로, 학부모들이 지역 내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놀이터·안전체험관 등 아동시설 확충, 여중학교 등 국공립학교 신설, 교육환경 개선, 양육지원 정책 및 시설 강화 등 다양한 요구를 제시했다.


이에 김 청장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동구는 이번 좌담회 결과를 정리해 정책 개선 방안으로 구체화하고,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좌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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