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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상인이 함께, 인천 서구...흥청망청 청년주간

마일리지 활용해 지역 음식문화거리 즐기고 상권도 활성화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올해 서구 청년주간을 맞아 서구1939, 흥청망청 주간(week)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즐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를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마일리지를 1인당 최대 4만점 한도로 오는 20일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오는 20일 아시아드 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실물 카드(모바일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한 청년도 오는 19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6000점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변희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장은 “청년들이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상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청년주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또는 인천서구청 청년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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