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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LH·iH와 손잡았다

유휴공간 활용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2028년까지 100개소 운영 목표

 

인천시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와 손을 잡았다.


24일 인천시청에서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발굴과 확충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사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가족 구조 변화로 생기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촘촘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협약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의무화하고, LH와 iH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 무상 임대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6년까지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설치하고, 2028년까지 총 100개소 운영을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LH, iH와 함께 모든 아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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