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토지금고시장과 인천강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인천지역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했다.

지나달 30일에는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에 앞서 인천중기청과 소진공,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지원사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에서는 상생페이백, 소비복권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 홍보도 진행됐다.
이달 1일에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강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아울러 인천중기청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우리들의 집’을 방문해 장보기한 간식류와 잡곡류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을 늘려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