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프라임내과의원은 개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병원은 개원을 맞아 “가까운 곳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병원에서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5대암 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검진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과 전공의가 상주해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리부터 급성 질환 진료까지 환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365일, 공휴일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평일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노년층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병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증상이나 응급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상시 진료 체계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인식 대표원장은 “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건강검진과 진료, 생활습관 관리까지 한곳에서 이어질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원은 이번 개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밀 검진과 지속적인 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검진 및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