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H메디컬이 자사의 대표 전동 휠체어인 ‘라이트 전동 체어’를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재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배터리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기존 대비 배터리 출력과 수명, 주행거리를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탑재된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아 장시간 사용에도 효율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최대 주행거리는 약 24km이며, 이는 사용자의 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이트 전동 체어는 접이식 구조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이동성이 뛰어나며, 전체 무게가 20kg대로 가볍다. 앞뒤 바퀴는 PU 통타이어를 사용해 펑크 걱정이 없고, 앞바퀴에는 충격흡수 완화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승차감이 우수하다.
또한 컨트롤러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뒤에서 수동 모드로 전환해 밀거나 제어하는 것도 간편하다. 뒤로 넘어짐을 방지해주는 안티티퍼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2H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라이트 전동 체어는 삼성 SDI 배터리를 탑재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품”이라며 “배터리가 국내 생산 제품으로 품질과 내구성 모두 강화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