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인천 관광기업 공동 브랜드관 ‘인천상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인천관광기업관은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스탬프투어 등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업해 제작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을 강조한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상회’ 브랜드와 인천 관광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