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이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24회 인천언론대상 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002년 제정돼 올해로 24회를 맞은 인천언론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과 공적을 남긴 인천 지역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지역 언론계의 대표적 상이다.
시상 부문은 △보도 부문(특종보도, 기획취재, 사진·영상 및 편집) △오피니언 부문 △인천언론인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인천언론인 부문은 20년 이상 지역 언론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피니언 부문은 전·현직 언론인 외에도 예외적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심사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활동 실적이며, 수상자는 12월 1일부터 5일 사이 인천언론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12월 8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날 인천 갯벌타워에서 열린다.
인천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인천언론대상은 지역 언론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언론인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