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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올해 마지막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 진행

송도 갯벌 골든하버서 해양쓰레기 4톤 수거…깨끗한 바다 만들기 힘 모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직무대리 이정섭)은 10일 송도갯벌 인근 인천 골든하버(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호안에서 올해 마지막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은 인천해수청이 지난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정화 캠페인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 어촌계 등이 참여해 인천 해역의 연안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이다.


올해 총 7회 진행된 행사에는 631명이 참여, 41톤의 해양폐기물이 수거됐다.


이번 마지막 행사에는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등 52명이 참여했으며, 송도갯벌로 유입될 수 있는 해양폐기물 4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 등 정부 혁신 우수사례 홍보 활동에도 참여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깨끗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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