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국가공헌협회가 영락보린원 아동들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설 내 아동들이 위생적이고 안정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욕실청소용 세정제, 세탁용 이염방지시트, 바디로션 등 총 7종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위생·관리 물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이후 아동 숙소의 위생환경이 개선되었고, 특히 환절기용 보습제품인 바디로션은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영락보린원 관계자는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지탱하는 현실적인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유공자, 아동·청소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정서·생계 지원사업을 폭넓게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