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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문화로 완성되는 한 편의 이야기」 시상식 개최

- 문화누리카드 수기 작품 30편 시상, 대상 50만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
- 한국 대표 앙상블 ‘금호솔로이스츠’ 축하공연 선보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12회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화로 완성되는 한 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은 이용자 및 사업담당자들이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총 849건이 응모되었으며, 역대 2번째로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시상식에는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 이정미 문화정책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용자와 담당자 각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6점을 시상하였으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선정작을 한데 모은 수기집에서는 문화누리카드가 만들어낸 이용자들의 삶의 변화가 돋보인다. 문화누리카드로 그림 재료를 구매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내려놓았던 창작의 꿈을 다시 찾은 학생 이용자부터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 중년 이용자, 연극을 관람하며 좌절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은 모녀 이용자, 가족 여행을 통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낀 가족 이용자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용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ㅇ연 씨는“문화누리카드는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방식을 찾게 해준 열쇠였다”라며, “문화를 통해 ‘소확행’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거창하지 않아도 나를 온전히 느끼는 순간들이 진정한 행복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김ㅇ연 씨는 “ 이용자분들께서 문화가 주는 일상의 활력을 경험으로 직접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거창하지 않더라도 문화생활을 통해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파란색 문화누리카드가 이용자들의 삶 곳곳에 깃들어있는 행복과 희망을 찾아주는 파랑새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하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앙상블 ‘금호솔로이스츠(금호문화재단)’가 프란츠 슈베르트 ‘현악 삼중주’와 에르뇌 폰 도흐나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기작들의 깊은 감동에 울림을 더했다.

 

 제12회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문화로 완성되는 한 편의 이야기」에서 수상한 주요 작품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아르코(ARKO)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 및 사업 담당자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경험하며 마주쳤던 뜻깊은 순간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용자들이 문화누림의 일상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명하고 널리 공유함으로써 많은 분들께서 문화누리카드의 의미와 효과를 체감하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금년도 문화누리카드는 11월 28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전화ARS(1544-3412),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4만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4만원을 지원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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