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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조달 상담회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나선다

12개 공공기관–70여 기업 1:1 매칭… 41억 상담성과·30억 계약 전망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공공구매(조달) 상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보호와 육성을 목표로 입찰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상담회 역시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시와 구·군, 인천지방조달청,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인천 지역 중소기업 70여 곳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기관 담당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담당자들은 기관별 구매 가능 품목과 향후 수요를 공유하고, 공공조달 등록 가능성 및 기술 적합성을 개별 안내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조달시장 진입 절차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56건의 상담이 이뤄져 약 41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30억원은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조달 실무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조달 전문 컨설팅, 기술 인증 지원, 서류 준비 가이드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소통하며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부문 혁신 제품 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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