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Young MICE 리더(영마이스리더)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29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팀과 리더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영마이스리더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시설 답사, 취업 지원, 실무자 초청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0기 과정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송도 유니크베뉴 답사 ▲취업지원(이력서·모의면접 코칭, 프로필 사진 촬영) ▲전국 MICE 서포터즈 총회 참가 ▲현직자 멘토링 ▲ESG 교육 및 MICE 전문특강 등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팀 미션을 통해 송도컨벤시아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 유니크베뉴 발굴·홍보, MICE 산업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 신규 MICE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우수 결과물은 향후 인천 MICE 유치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송도국제회의트래블마트 등 총 24건의 주요 MICE 행사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됐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영마이스리더 10기는 전국 MICE 서포터즈 네트워킹 행사 숏폼챌린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MICE 산업 경쟁력과 다양한 베뉴를 전국에 알렸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력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