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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비전, 국제월드비전 상임이사국 최종 확정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세계 의사결정 주역으로
한국, 월드비전 공동창립국으로서 국제적 리더십과 책임 강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한국월드비전이 국제월드비전 상임이사국(World Vision Korea Legacy Seat)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은 지난 11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전 세계 파트너십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한국이 공식적으로 상임의석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번 결정을 통해 월드비전 파트너십 내에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월드비전의 공동창립국으로 인정됐으며, 한경직 목사는 밥 피어스 목사와 함께 Co-Founder로 공식 인정받았다.

 

상임이사국 확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2022년 트리엔니얼 카운슬(TC, Triennial Council)에서 한국의 상임의석 제안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후, 글로벌 이사회 구성 검토와 파트너십 내 공론화 과정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논의가 축적되어 2025년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상임의석이 확정됐다.

 

상임이사국은 국제이사회의 전략 수립, 거버넌스 감독, 자원 배분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자리로, 이번 확정은 한국월드비전의 모금 규모, 전문성, 사업 성과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도움을 받던 나라가 이제 세계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해 결정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큰 의미”라며 “이번 확정을 통해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더 큰 리더십과 책임을 맡게 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으로 취약한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노훈 한국월드비전 이사장은 “75주년에 상임이사국으로 확정된 것은 명예를 넘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월드비전은 상임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의제 설정과 사업 투명성 강화에 기여하며, 한국 시민사회가 축적해온 나눔의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해 파트너십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후원자, 기업·지자체, 언론, 학계·교계 등 한국 시민사회의 폭넓은 협력이 만든 성취이기도 하다. 한국월드비전은 앞으로 국제 파트너십의 공식 공동창립국이자 핵심 의사결정국으로서 더 높은 기준과 책임을 갖고 세계 아동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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