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가족 고객을 위한 첫 키즈 브랜드 ‘솜니아(SOMNIA)’를 선보였다. 라틴어로 ‘꿈(Somnia)’을 뜻하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솜니아는,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연 속 낙원을 지향한다. 리솜리조트가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과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브랜드다.
브랜드의 세계관은 숲과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 속에서 완성된다. 마지막 도도새 ‘쏨(Ssom)’과 재주 많은 고릴라 ‘닐라(Nilla)’는 솜니아 마을의 안내자이자 친구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이끈다. 두 캐릭터는 자연의 감각을 일깨우며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연말을 맞아 리솜리조트 전 지점에 솜니아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쏨과 닐라를 형상화한 인형 오너먼트가 트리를 장식하며, 리솜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공간 곳곳에 담았다. 반짝이는 조명과 어우러진 캐릭터 장식은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설렘을, 가족 고객에게는 특별한 연말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트리와 함께, 솜니아의 겨울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컬러링북도 새롭게 선보인다. 색칠 놀이를 통해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컬러링북은 올 겨울 리솜리조트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 지점의 메인 레스토랑 키즈 코너도 솜니아 테마로 리뉴얼됐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스플라스 리솜의 ‘더다이닝’은 쏨과 닐라의 색감과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새롭게 꾸며졌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식사 시간에도 즐거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리솜리조트는 이번 겨울을 시작으로 키즈 객실, 체험 프로그램, 전용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솜니아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 속에서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놀이이자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의 감성을 다채로운 접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솜니아는 리솜리조트가 가진 자연 환경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으로 각 리조트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우는 감성적인 시간을, 가족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