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21.1℃
  • 흐림서울 19.7℃
  • 박무대전 17.4℃
  • 맑음대구 22.5℃
  • 구름많음울산 21.5℃
  • 맑음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3.1℃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17.6℃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9.1℃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농진원,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공 식품기술 이전기업 대상 공모
최대 2,200만원 지원… 연구실 컨설팅·인증·수출전략까지 전주기 밀착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식품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 연구 성과가 실제 시장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과 사업화 간 간극을 줄이고,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해당 기술을 내재화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실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제품과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인증 획득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농진원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농진원은 총 31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2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제품개발과 시장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두고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과 연구 기관이 보유한 식품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출원 또는 등록) 및 노하우 등 식품 산업 전·후방 기술을 이전받아 계약이 유지 중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식품가공기술,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 포장·유통 기술 등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이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실증 및 시장 반응 조사 ▲성능·신뢰성 평가 ▲각종 인증 지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아우른다. 특히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전한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연구실이 직접 참여하는 ‘연구실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개념 검증, 성능 검증, 연구 장비 활용, 현장 기술 자문 등을 제공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 인증 절차, 특허 출원 전략, 식품 조리법 보호 제도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호근 원장은 “식품 분야의 연구 성과가 기업의 혁신 제품으로 이어질 때 식품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라며, “기술이전 기업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땅에 피는 별’ 다육식물 특별전…수목원서 만난다
수목원, 9월 8~30일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서 특별전 스타펠리아·후에르니아·셀레니세레우스 등 독특한 꽃 선보여 건조 환경 적응부터 수분매개자 유인까지 식물 생존전략 소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다육식물 특별전 ‘땅에 피는 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직접 증식하고 관리해 온 다육식물 가운데 별 모양의 독특한 꽃을 피우는 스타펠리아(Stapelia), 후에르니아(Huernia), 셀레니세레우스(Selenicereus)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단순히 다양한 다육식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이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꽃을 통해 번식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별을 만나다’, ‘별이 피어나다’, ‘별을 이해하다’ 등 3단계 전시를 따라가며 다육식물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별을 만나다’에서는 밝은 모래와 자갈, 자연석, 유목 등을 활용해 다육식물이 자라는 건조한 자생 환경을 재현했다. 식물들이 무리를 이루어 자라는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별이 피어나다’에서는 꽃봉오리가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영상과 관찰 장비를 통해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별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