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에 이종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문화재단(이사장 유정복)은 지난 22일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에서 이종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식 이후 재단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 박민서·박희제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백종성 인천음악협회장, 임봉주 인천문인협회장, 최복수 인천사진작가협회 수석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이 지닌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온 문화예술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 중심 문화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종관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2월 21일까지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