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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 2026년 새해 힘찬 출발

신년인사회 열고 ‘신복지 5.0’ 선언… 통합·자립·연대 복지로 도약 다짐

 

사회복지계가 새해를 맞아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적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병오년 새해 대한민국 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남인순·윤후덕·김예지·박희승·김윤·안상훈·이주영·백선희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국 광역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직능단체장, 장애계·의료계·기업 대표 등 사회복지 현장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가장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지탱해 온 힘이자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저출생·고령화, 돌봄 위기, 신빈곤과 고독, 기후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신년인사회가 그동안의 헌신을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도전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장 낮은 곳,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올해 사회복지계가 함께 추진할 핵심 과제로 ‘신복지 5.0 문화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신뢰와 통합의 복지를 실현하고, 자립과 연대가 살아 있는 공생의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인의 자긍심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지훈장 신설 ▲복지정보 전달체계 일원화 ▲100만 사회복지인의 숙원 사업인 ‘사회복지연수원’ 건립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정부·국회·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국민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등 국민이 체감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복지부도 사회복지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AI 등 기술 발전으로 우리 사회는 전면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수록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사회복지인의 역할 역시 막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여러분이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 협의회와 직능단체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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