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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코리아 하자차 유통 사례, 수입차 시장 ‘반면교사’ 될 것인가

 

보배드림에 올라온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관련 게시글을 계기로, 수입차 인도 전 점검(PDI) 절차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이 페라리 코리아 FMK를 통해 유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수 및 인도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 점검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게시글에 따르면 문제로 제기된 차량의 PDI 관련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포함돼 있다. 해당 차량에 심각한 뒤틀림이 발생하여 수리한 다수의 흔적들이 발견되었는데 수입사는 이를 고객에게 고지하지도 PDI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본사 또한 하자 차량 유통이 정상 과정이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의 권익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의 페라리 유통 과정과 추가 피해자 여부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측은 관련 증거자료들을 확보하였음에도 수사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사례를 계기로 일부 이용자들은 페라리 코리아 FMK가 차량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인도 이전 단계에서조차 투명하게 고지하지 않는다면 페라리 인증 중고 시스템도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는 고객이 차량 인수 전 직접 모든 검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하는 책임에 서게 되는 것이다.

 

또한, 피해자는 본 사건의 수사 결과가 수입차 시장 전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고가 수입차 브랜드들이 페라리 코리아 FMK 대응을 답습할 것인지 혹은 반면교사 삼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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