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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찾아 물류 경쟁력 점검…인천시, 항만 대응력 강화 나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방문해 물동량 추이 확인·현장 애로 청취

 

인천시가 인천신항을 찾아 항만 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대응력 확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23일 인천신항 핵심 시설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물동량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천 지역 경제의 중추인 인천신항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항만 물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신항은 수도권 물류의 관문이자 국가 수·출입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며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천항 물동량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터미널 운영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며, 항만 운영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시는 물류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 시장은 “물류배후단지 조성 등 항만 인프라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연간 120만 TEU 처리 능력을 갖춘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로,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ARMG)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인천신항의 물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조성사업과 물류단지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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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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