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관람객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역과 박물관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역과 박물관을 오가는 직통 셔틀버스를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일대는 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빈번한 지역으로, 특히 인천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단일 노선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물관은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셔틀버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연결되는 인천역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박물관까지 직통으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인천역 출발 기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총 4회(13:30·14:30·15:30·16:30) 운영되며, 15인승 규모 차량이 투입된다.
박물관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수요와 교통 개선 효과를 분석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