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27일 안성축협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윤 대회장을 비롯해 유종대 추진협의회장 및 전국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제28회 대회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대회 출품자격 및 기준 개정 등 주요안건을 논의·의결했다. 먼저, 2026년 제29회 대회부터는 기존 “미경산우부문”의 출품부문명을 “미경산암소부문”으로 변경하여 한우 미경산암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홍보 효과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미경산암소부문 출하월령을 도축일 기준 28∼34개월령으로 제한하고, 참가 신청우는 친자확인을 필수로 하도록 출품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상을 신설하여 제29회 대회부터는 총 13두(기존 12두)의 입상축을 선정·시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대회 최우수축 3두(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와 사육기간단축부문 및 미경산암소부문 최우수축(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구매한 업체에는 “최우수 한우판매 인증 현판”을 증정하여 한우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협의회를 마무리
2H메디컬이 자사의 대표 전동 휠체어인 ‘라이트 전동 체어’를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재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배터리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기존 대비 배터리 출력과 수명, 주행거리를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탑재된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아 장시간 사용에도 효율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최대 주행거리는 약 24km이며, 이는 사용자의 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이트 전동 체어는 접이식 구조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이동성이 뛰어나며, 전체 무게가 20kg대로 가볍다. 앞뒤 바퀴는 PU 통타이어를 사용해 펑크 걱정이 없고, 앞바퀴에는 충격흡수 완화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승차감이 우수하다. 또한 컨트롤러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뒤에서 수동 모드로 전환해 밀거나 제어하는 것도 간편하다. 뒤로 넘어짐을 방지해주는 안티티퍼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2H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라이트 전동 체어는 삼성 SDI 배터리를 탑재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품”이라며 “배터리가 국내 생산 제품으로 품질과 내구성 모두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11월 14일까지 김장캠페인 신청 지역 소외계층·복지시설 지원은 11월 17일부터 시작 김장 문화 보존·소외계층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 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금)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월)부터 12월 5일(금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목장 환경개선을 향한 농가 동참 확대를 위해 낙농목장 퇴비관리 체크리스트 자가점검판을 제작하여 전국 낙농가들에게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지 않도록 저마다 기울여온 농가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장 주변 개발에 따른 외부인 유입 증가로 애로를 겪는 농가사례가 이어지고 않고 있다. 이에 협회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의무화 제도가 시행된 지 6년째가 된 상황에 다시금 경각심을 갖고 적정한 부숙화 노력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자연순환농업 실현에 나서도록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을 보급하게 된 것이다. 낙농목장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은 효과적인 퇴비부숙을 위해 축분이 퇴비사로 옮겨지기 전 축사 깔짚바닥 관리 단계를 포함하여 퇴비사 안에서 수분조절, 퇴적, 교반 과정이 이뤄지도록 농가 스스로 단계별로 상태를 점검하고 그 실천 수준을 간단히 기록하게끔 제작됐다. 본 낙농목장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은 이미 협회가 주관한 2019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사업을 통해 보급한 바 있으나 노후화 되어 재차 배부됐는데, 작년에 가축분뇨관리 기록부를 배부하여 농가들이 기본적인 기록작성과 관련 서류의 보관 의무를 다할 수 있도
최근 안과 분야에서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체재생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글로리서울안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KPDRN’(케이피디알엔) 개념을 자체적으로 정립하고, 수술 후 관리 시스템에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KPDRN은 리보플라빈(CXL, Corneal Cross-Linking)을 통해 각막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 기존 기술에,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성분을 접목해 회복 과정 전반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보플라빈은 자외선을 이용해 각막 콜라겐 섬유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각막 강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되어 왔으며, PDRN은 생체조직 재생 연구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KPDRN은 단순히 시력 교정 결과뿐 아니라, 수술 후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관리 개념이다. 각막 안정성과 회복 단계를 동시에 고려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PDRN은 현재 글로리서울안과의 라식•라섹, 백내장 등 주요 수술 후 회복 관리 프로토콜에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와 임상 경험도 축적 중이다. 병원 측은 “각막
축산과학원, 모체항체와 백신 효과 관계 규명 어미 소 정기 접종·초유 급여로 송아지 면역력 강화 위생·환기·예방접종 병행 시 생산성 저하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젖소 사육 농가에 겨울철 생산성 저하를 막을 수 있도록 축사 위생 관리와 예방접종 등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젖소·송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소화기 질병(소전염성비기관염(IBR)·소바이러스성설사증(BVD))에 대한 연구 결과, 송아지 백신 효과는 어미 소에게 전달받은 항체(모체항체) 양과 접종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는 태어난 직후 초유로 항체를 얻는다. 이때 항체가 너무 많으면 이미 몸속에 있는 면역 물질로 백신을 맞아도 몸이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모체항체 간섭’ 현상이 생긴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어미의 항체가 조금 줄어든 뒤 접종하면 백신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젖소 농가에서는 백신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접종 일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어미 소에게 연 2회 호흡기질병 백신을 정기적으로 접종해 초유 내 항체 농도를 높이고, 송아지는 생후 6시간 이내 체중의 5~6%에 해당하는 초유를 충분히 급여해야 한다.
클림의원 명동점이 체외 충격파를 활용한 리프팅 장비 ‘올레웨이브(Olewave)’를 도입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레웨이브는 열을 가하지 않고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하는 비열(非熱) 리프팅 기술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탄력과 윤기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림의원 명동점 김현옥 대표원장은 “기존의 고주파•초음파 기반 리프팅 장비는 열 자극으로 피부를 수축시키는 반면, 올레웨이브는 충격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근막층(SMAS Layer)에 전달해 미세 진동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촉진되고,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비에는 멀티 포커스(Multi-focused Shockwave)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가 여러 초점으로 분산된다. 덕분에 통증 부담은 줄이면서도 피부 전층에 균일하게 자극이 전달되며, 림프순환 자극을 통해 부기 완화와 피부톤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시술 후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아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기존 리프팅 시술 후 보완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옥 원장은 “올레웨이브는
밋밋한 옆모습이나 입이 튀어나온 듯한 인상이 콤플렉스로 자리 잡으면서 ‘돌출입 교정’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돌출입은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만 그치지 않는다. 입을 다물기 어려워 구호흡이 습관화되거나, 잇몸 건조로 인한 구취•충치•잇몸 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턱관절에 불균형이 생겨 저작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어, 방치보다는 조기에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많은 이들이 돌출입 교정을 앞두고 ‘발치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돌출입 교정은 앞니를 뒤로 이동시켜 입술 돌출을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치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케이스가 발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악궁(양측 구치부의 폭)을 넓혀 공간을 확보하는 비발치 교정,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전체 치열의 후방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돌출입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발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교정 전문의를 통한 정밀 진단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치아 상태와 얼굴형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구리 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 이원제 대표원장은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경
의견차이를 좁히기 어려운 협의이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혼소송을 대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혼인해소가 가능한 조정이혼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조정이혼은 모든 절차를 이혼전문 변호사가 대리하는 것이 가능한데다 조정 성립 시 확정판결과 효력이 동일한 조정조서를 받을 수 있는 등 이점이 있다. 이혼 후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상대방에게 별도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서도 조정조서를 근거로 변호사의 조력 하에 즉각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이혼은 협의이혼의 필수사항인 숙려기간도 생략 가능해 빠르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지을 수 있다.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조정만 성립한다면 얼마든 신속한 이혼이 가능하다. 파주 법률사무소 윈 정다운 이혼전문변호사는 “이처럼 조정이혼은 혼인 해소에 들어가는 감정적, 시간적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이점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의 조력을 체계적으로 받아 준비해야 가능하다. 특히 조정이혼 시 작성하는 조정조서는 한번 결정되면 수정, 변경이 어렵기에 사전에 충분히 법률상담을 진행하여 조정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각 가정마다 이혼 경위 및 처해있는 상황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7일 경기 양주시 소재 양봉장에서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선희)와 함께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밀원식물 식재 및 씨앗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 등으로 꿀벌의 먹이원이 되는 밀원식물의 면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벌꿀 생산량이 줄어 양봉농가의 경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이번 행사에서 밀원식물(바이택스)을 식재하고 해바라기와 양귀비 등 밀원식물 씨앗을 양봉 농가에 배포하여 꿀벌 먹이원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봉 산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꿀 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의와 홍보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주시청 송진영 축산과장은 “양주시는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양봉 농가에 양질의 밀원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 김선희 경기도지회장은 “양봉 산업과 꿀벌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가 스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규정 위반 논란이 후보자 간 합의와 당선인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되며, 협회가 조기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기홍 당선인의 문자 발송과 관련된 이의제기 건을 논의한 결과, 당선인이 해당 행위의 부주의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의를 제기했던 구경본 후보가 대승적으로 이의제기를 철회함에 따라 사안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때 긴장 국면을 보였던 협회 회장선거는 대승적 화합 속에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기홍 당선인은 “선거 과정 중 문자 발송이 선거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이뤄져 공정성을 해칠 수 있었다”며, “대의원 여러분과 후보자 두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제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고, 앞으로는 규정과 절차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신뢰받는 협회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경본 후보님과 한동윤 후보님께서 끝까지 협회의 단합을 위해 대승적인 판단과 포용을 보여주셨다”며, “그 너른 결단이 있었기에 협회가 갈등을 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 깊은 감사와
국내 대표 체형교정 교육기관 H7 체형교정협회와 On:Mi 뇌신경교육협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4일간의 글로벌 통합 교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만 교육은 H7 Basic Lv.1 체형교정 전문가 과정, 산전•산후 전문가 과정, On:Mi 뉴로 아로마 필라테스 & 심화 필라테스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커리큘럼은 실제 회원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H7 체형교정센터 대구다사점 원장이 직접 함께 참여해 한국과 대만 강사진 간의 실전 교류를 이끄는데 참여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심화과정과 함께 Onmi 뇌교육협회의 '아로마 - 뉴로 필라테스’가 소개되었으며, 대만뿐 아니라 일본과 베트남 등 H7과 On:Mi의 K-Posture & Neuro Movement 글로벌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7 체형교정협회는 현재 국내 30개 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6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On:Mi 뇌신경교육협회는 ‘뉴로필라테스’, ‘뉴로트레이닝’ 등 뇌신경•근신경 통합 교정 교육을 통해 운동 전문가와 치료사에게 새로운 전문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매운 돈까스 열풍의 주역 온정돈까스가 메가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QF 그룹의 주도하에 오는 10월 30일 신중동 가맹본점을 열고 본격적인 국내 및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일명 ‘디진다돈까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해당 브랜드는 유명 유튜버와 BJ들이 즐겨 찾는 매운 돈까스의 성지로, 30년 가까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온정돈까스 가맹본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약 13개월간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수많은 맛집이 존재하지만, 온정돈까스처럼 오랜 역사와 폭발적인 인지도, 그리고 가맹점의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모두 갖춘 브랜드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QF그룹 관계자는 “모든 브랜드에 심혈을 기울이지만, 온정돈까스는 이미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기에 더욱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프랜차이즈 및 F&B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온정돈까스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운영 전반을 체계화해 런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정돈까스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가맹점 확장을 예고했다. 신중동 가맹본점 런칭을 기념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정자유이용권 정식’을 9
괴산군이 지역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 괴산 사리면 괴산벌꿀랜드에서는 ‘괴산군 샤크유소년야구단 발대식 및 중·고등학교 엘리트팀 창단 추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괴산군체육회 함홍근 사무국장,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 정경범 미래기획국장, 김영윤 행정복지국장, KBS 해설위원 안경현, 괴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 이두현 회장 등 관계자와 학부모,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회 상임이사 최민욱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창단선언, 축사, 선수단 소개, 협약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괴산군이 본격적으로 유소년 야구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알렸다. 경과보고에서 최민욱 상임이사는 “2025년 8월부터 유소년 야구단 창단 논의를 시작해 9월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중·고등 엘리트팀 창단 추진 협의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괴산군 야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단선언에 나선 이두현 협회장은 “이 시간부로 괴산군 유소년 야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며 “작은 도시에서도
낮은 시력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라식•라섹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SMILE)이 빠른 회복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수술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의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얇은 조각(렌티큘)을 형성한 뒤, 2~3mm 정도의 미세 절개창을 통해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라식이 약 20mm 내외의 절편(플랩)을 형성하는 것과 달리 절개 범위가 매우 작아 각막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과 회복기간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각막 절개 범위가 2~4mm 내외로 작아 감염 위험이 낮고, 각막 신경 손상이 적어 수술 후에도 눈의 촉촉함이 유지된다. 또한 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 충격에도 구조적으로 강하며, 근시뿐 아니라 난시 교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 수험생, 군 복무 예정자, 운동선수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시력교정술로 평가된다. 라식에 비해 각막 절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