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곤포사일리지 비닐 공동구매 추진
전용 PB상품 공급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와 손잡고 곤포사일리지용 비닐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월 농업용 필름 전문 제조업체인 ㈜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전용 PB상품을 개발해 한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곤포사일리지 비닐은 조사료를 저장·발효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농자재다. 협회는 공동구매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곤포사일리지용 비닐을 시중 제품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공급 제품은 독일 W&H사의 T-CASTING 설비로 생산한 7겹 다층구조 필름으로, 인장강도와 인열강도, 파열강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소와 부패 미생물 등 외부 유해 요인의 유입을 줄여 조사료의 양분과 수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급 물량은 두께 0.03㎜, 길이 1,500m 규격으로 제작된 제품 총 3만 롤이다. 폭 500㎜ 제품 6,000롤과 폭 750㎜ 제품 2만4,000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동구매에서는 팔레트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폭 500㎜ 제품은 팔레트당 48롤, 폭 750㎜ 제품은 팔레트당 32롤이 공급된다. 구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