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바이오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3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을 찾아 영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을 청취한 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설명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난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총연합회의 헌신적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히 지지해 준 단체”라고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재외동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0월 송도에 300평 규모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
인천시가 2027년도 국비 7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보다 5,000억원 증액한 국비 확보 목표를 제시했다. 국고보조사업 6조 1,000억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원을 기본 축으로 추가 재원 발굴을 병행해 2년 연속 7조원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은 총 9건으로, 513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원)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원) ▲인천가족공원 3-3단계 조성(39억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및 육성(82억원)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20억원)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0억원) 등이다. 아울러 계속사업 37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총 4,261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싸고 내부 반발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은 충분한 협의와 준비 없이 이전이 강행될 경우 국가예산 낭비와 직원 정주율 저하 등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현재 본사의 부산 이전이 공식 거론되는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서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세종), 한국어촌어항공단(서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서울) 등 4곳이다. 전해노련은 지난해 11월 세종 해양수산부 장관실에서 전재수 전 장관과 4개 기관 노조위원장단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전 장관은 “산하기관 이전만큼은 졸속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로드맵 발표 전에 각 기관별 위원장과 다시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장관 공석 이후 김성범 해수부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은 상황에서, 노조 측과의 공식 협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고 일방적 압박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해노련의 주장이다. 노조위원장단은 “노동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실종됐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전 논의가 급박하게
NHN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가 국내 1위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대표 손성은)’에 올인원 AI 협업도구 ‘두레이(Dooray!)’를 공급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 NHN두레이는 메가스터디교육 임직원과 외부 강사 등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아우르는 단일 협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메가스터디교육은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 배분과 일정 변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흩어져 있던 업무 이력을 체계적으로 자산화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다양한 협업 솔루션 중 두레이를 최종 선택한 배경에는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편의성과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하는 적극적인 대응 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교육업계 특유의 빠른 업무 주기와 내부 통제 구조를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녹여낼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업무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두레이가 자사의 복잡한 비즈니스 구조에 최적화된 도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NH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시니어 손님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인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손님들을 위해 별도의 앱 설치나 기기 조작 없이 전화 통화만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I 안부서비스의 핵심은 AI 목소리 ‘든든이’다. 든든이는 손님이 사전에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 관리법, 제철 음식 정보, 문화 및 여가 생활 등 시니어들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에 맞춘 대화 주제를 제공한다. 특히 1인 가구이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니어 손님들에게는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신청 방식 또한 시니어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하나은행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손님 중 선착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세계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현지 ODM 기업인 ‘케미노바(Cheminova)’를 인수하며 첫 유럽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케미노바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에 이어 유럽까지 전 세계 6개국에 생산 거점을 둔 진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 인수는 K-뷰티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유럽의 프리미엄 클린·비건 뷰티 제조 전문성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약 100km 떨어진 브레시아(Brescia)에 위치한 케미노바는 럭셔리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제조에 특화된 기업으로, 특히 천연 유기농 원료 추출 기술과 비건 인증 제품 생산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케미노바는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 원이며 생산 가능 수량은 연간 약 2000만개에 달해 코스맥스의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케미노바가 가진 유럽 시장의 유서 깊은 노하우와 자사의 첨단 R&D 및 마케팅 능력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식품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 연구 성과가 실제 시장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과 사업화 간 간극을 줄이고,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해당 기술을 내재화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실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제품과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인증 획득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농진원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농진원은 총 31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2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제품개발과 시장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두고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과 연구 기관이 보유한 식품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출원 또는 등록) 및 노하우 등 식품 산업 전·후방 기술을 이전받아 계약이 유지 중인 개인 또는 법인사
온라인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플레이스는 2026년 2월 진행한 내부 운영 점검 결과, 플레이스 사업부 강성민 팀장이 광고 운영 과정에서의 일정 관리 및 요청 대응 체계 항목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성민 팀장은 광고 집행 이후 발생하는 수정 요청 및 진행 일정 조율 과정에서 내부 기준에 맞춘 처리와 기록 관리를 꾸준히 유지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광고주 요청 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해 전달하고, 진행 상황을 일정에 맞춰 공유하는 등 기본 운영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관리 방식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주식회사 플레이스는 네이버 플레이스 및 스마트스토어 중심의 온라인 광고 운영을 대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업종 광고주를 대상으로 장기 운영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회사는 광고 성과뿐 아니라 담당자별 운영 정확성과 관리 과정의 일관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내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스 관계자는 “광고 운영에서 큰 이슈 없이 일정과 기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장기 관리의 중요한 요소다. 실무 운영 과정의 기본 관리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세계 판매 1위 일반 담배 브랜드인 말보로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한정판 제품 ‘말보로 디 에디션(Marlboro The Edition)’ 2종을 전격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축적된 말보로의 헤리티지와 세계 시장을 선도해 온 정통 담배 경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말보로 디 에디션 레드’와 ‘말보로 디 에디션 골드’ 두 종류로 구성됐으며, 성인 흡연자들이 오랫동안 신뢰해 온 말보로 특유의 풍부한 맛과 일관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패키지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된 브랜드 정체성이다. 제품 팩을 열 때마다 말보로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5가지의 서로 다른 브랜드 메시지를 무작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말보로 디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각각 4,500원에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단, 매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판매 일정 및 재고 상황은 상이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연소제품부문 총괄 김민현 상무는 “말보로 디 에디션은 세계 판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까지다.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음악·미술·한글·체육 등 다양한 비교과 문화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 완화와 문화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29개 아동복지시설, 1,175명의 아동이 본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총 32개소, 약 1,50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업장(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이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전문 강사 파견과 함께 교구 및 교재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