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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대학 참여… 농업기술 산학협력 확대

농진원, 설명회 통해 사업 방향·운영 기준 공유
현장 적용 중심 기술 확산 체계 강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0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농업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를 농가에 적용하고,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연구기관·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최근 2년간 103개 기술이 농가에 적용됐고, 6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시험과 지도, 상담, 시연, 사후 관리가 진행됐다. 또한 450회 이상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기술 확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고령화 대응 수확 기술,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예측·방제 기술, 고상 재배 기술 등이 활용되고 있다. 이들 기술은 생산성과 품질 향상, 노동력 및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며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22개 과제에 참여하는 59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 운영 방향, 추진 일정, 사업비 사용 기준과 정산 방법이 안내됐으며, 기술 선정 방식 개선과 사업비 확대 계획도 공유됐다.

 

농진원 관계자는 대학 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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