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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엠트리센, AI 기반 한돈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돈 생산성 향상 위한 첨단 사육기술 개발과 보급 추진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엠트리센은 지난 8일 제2축산회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기반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 사육기술의 연구·개발,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보급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홍보 활동, 한돈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한돈산업에 적용하여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지원한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AI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양돈 현장에서도 기존의 수기 기록 방식에서 ICT 시설과 AI 기술을 도입하는 농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스마트농업 확산을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는 만큼 한돈산업에서도 이에 부합하는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화된 농장에서는 ICT 기반 관리가 필수적이며,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를 통해 MSY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도출하고, 스마트 축산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만형 ㈜엠트리센 대표는 “AI가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1차 산업에서도 데이터 기반 기술의 적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돈산업도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정밀 사양관리와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생산 방식에 변화가 예상된다”며 “회사의 이익을 넘어 한돈산업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양돈 성적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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