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31.0℃
  • 흐림강릉 20.9℃
  • 맑음서울 31.9℃
  • 흐림대전 29.4℃
  • 흐림대구 27.3℃
  • 구름많음울산 25.8℃
  • 맑음광주 31.2℃
  • 맑음부산 29.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9.0℃
  • 맑음강화 29.7℃
  • 흐림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8.8℃
  • 맑음강진군 31.4℃
  • 흐림경주시 26.4℃
  • 흐림거제 28.0℃
기상청 제공

산철쭉 꽃망울 터졌다…기온 상승에 개화 시기 앞당겨

경남수목원서 4월 8일 개화 시작…작년보다 약 10일 빨라
남부 지역 중심 개화 진행…중부까지 순차 확산 전망

 

봄을 대표하는 꽃인 산철쭉이 예년보다 빠르게 개화를 시작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8일 경남수목원에서 산철쭉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 시기는 최근 이어진 온화한 기온의 영향으로 경남 지역 기준 작년보다 약 10일 앞당겨졌다.

 

현재 진주와 부산 등 남부 지역에서는 개화가 진행 중이며, 기온 상승 흐름에 따라 중부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산철쭉은 봄철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개화 시기를 통해 계절 변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는 4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반적인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화 정보는 경남수목원의 계절 관측목을 기반으로 확인됐다. 국립수목원과 전국 공립수목원은 53개 지점에서 식물계절을 관측하며, 장기 데이터를 통해 계절 변화와 기후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한 관측 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파악하고, 국민에게 계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탁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산철쭉 개화는 계절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폭염 속 집에서 떠나는 미식 여행…한우로 즐기는 세계 요리
한우자조금, 폭염 속 집에서 즐기는 ‘세계 미식’ 레시피 제안 카르파초·비프스튜·카프타·차콰이테오 등 이국적 메뉴 소개 단백질·철분 풍부한 한우로 영양과 입맛 모두 잡는 여름 식탁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가 늘면서 한우를 활용한 세계 요리가 새로운 여름 식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여름 집에서도 세계 각국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한우 세계 미식 여행’ 레시피를 소개하며 색다른 홈캉스 메뉴를 제안했다. 최근에는 피서지를 찾기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직접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미식 홈캉스’가 새로운 여름 휴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특유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세계 요리를 통해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는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 등 여름철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여름 식단으로도 적합하다. 한우자조금이 추천한 첫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식 전채요리인 ‘한우 카르파초’다. 얇게 썬 한우 홍두깨살에 루콜라와 파르메산 치즈, 레몬 드레싱 등을 곁들여 만드는 요리로, 우리나라 육회처럼 신선한 생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