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이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권혁재)은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권혁재 청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벽을 허물고 공감을 채우다’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경직된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MZ세대 실무자부터 간부급 직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공공조달 개혁방안 등 향후 조달정책 추진 방향 △불필요한 업무 관행 개선을 위한 ‘가짜일 버리기’ △인사·성과평가·조직문화 등 조직 운영·관리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권 청장이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에 대한 구상을 설명한 뒤,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가량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일선 실무자들이 겪는 업무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실질적인 조직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혁재 청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의 고충이 가감 없이 전달될 때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인천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핵심에 둔 물류 산업 구조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대학교 물류경영연구소(소장 송상화)와 서울대학교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소장 윤명환)는 지난 10일 물류 산업의 ‘AI-Native(인공지능 네이티브)’ 시스템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이 제시한 ‘AI-Native 산업 시스템 혁신’은 기존 시스템에 디지털 기술을 덧입히는 수준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AI를 전제로 전체 시스템을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서울대가 보유한 AI 코어 기술과 인천대가 축적해 온 물류 시스템 혁신 역량 및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AX)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AI-Native 기반의 시스템 재설계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국립대학 간 기술 연대를 통해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직접 연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상화 인천대학교 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제도적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집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서부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혼 소송, 명의 도용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서류상 요건 충족이 어려워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등 민원 현장에서 위기가정을 발굴·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은 피해 구제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후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해당 기부금을 관리·집행하며, 전국 인적 네트워크인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 70여 가구에는 가구당 2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단절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가 막막하지만 법적·제도적 제약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에서 탈락한
제10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이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희망은 마주 잡은 손에서 온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과 제10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선정위원회는 본상 수상자로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켜온 시민단체 ‘반올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반올림은 18년간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의 의미를 일깨워왔다”며 “거대한 침묵의 벽 앞에서도 진실을 향한 질문을 멈추지 않았고, 끝내 계란이 바위를 깨뜨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반올림은 지난 2007년 고(故) 황유미 씨의 산재 사망 사건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재해를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해온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산재 인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선정위원회는 “이윤보다 생명이 먼저라는 가치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별상(인권부문)에는 난민인권센터가 선정됐다.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난민법 제정 운동을 펼쳐 2013년 아시아 최초의 독립 난민법 제정을 이끌어냈으며, 18년간 난민 상담과 권리 보호 활동을 이어왔다. 선정위원회는 “혐오와 차별의 최전선에서 인권의 방파제 역할을 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3월 4일 오후 4시까지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성실한 실패 경험과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은 평균 6천700만원,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심리치유, 실패원인 분석, 맞춤형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재도약에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인천대학교의 역량을 활용한 전략분야 육성 프로그램과 판로 확대 프로그램 등 특화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85명(개사) 내외의 (예비)재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주관기관별 선정 규모는 기관별 접수 현황을 반영해 최종 확정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자격 요건이 일부 완화됐다. 폐업 이력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의 경우, 다수 사업자를 보유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돼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인천대학교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총 3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연수구), 24일에는 경기대학교 덕문관(수원시)에서 오프라인 설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2026학년도 중등학교 및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9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설립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 수는 사범대학 입학정원 118명 대비 76.3%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근 3개년 합격자 수는 ▲2024학년도 37명 ▲2025학년도 63명 ▲2026학년도 9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대학 측은 체계적인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임용시험 대비 전용 학습공간 제공, 교수진의 밀착 지도, 부서 간 협업 지원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평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지난 2010년 사범대학 설립 이후 축적해 온 교원 양성 노하우와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이 역대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정원 대비 76%가 넘는 합격률은 우리 대학의 교원 양성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교육을 이끌 우수 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 심야시간대 광역교통과 내부 교통 간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심야 자율주행버스’ 도입이 제안됐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끊김 없는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도입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심야 교통 공백 해소와 대중교통 운영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단계별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광역철도 막차 도착 시점에 시내버스 운행이 이미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 광역통행 이후 내부 이동이 단절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심야 전용 ‘별밤버스’를 운영 중이나, 긴 배차간격과 제한된 노선으로 이용률이 낮고, 심야 운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인천연구원은 심야시간대 교통 공백 해소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심야 자율주행버스와 단거리 자율주행셔틀의 단계적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1단계에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라 GRT·BRT 등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활용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을 추진하고, 2단계에서는 인천대로, 경인로 등 신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축 구간으로 노선을 확대해 광역교통 주요 거점 간 연계성을 강화하
인천시가 민원전화 응대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전화 대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천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전화 대응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민원전화 수신 시 발신자 번호와 함께 최근 통화 시간, 평균 통화 시간, 최근 6개월간 수·발신 건수 등 주요 통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 민원이나 지속적인 상담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며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폭언이나 성희롱 발언,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통화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경고 버튼을 눌러 자동 안내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해,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통화 분석 기능을 통해 민원 유형과 통화 유형을 자동 분류하고, 직전 통화 요약, 민원인의 감정 분석, 주요 상담 키워드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지속적인 민원에 대한 사전 정보가 공유돼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인천시는 민원
인천시가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과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이용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제도를 전면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을 기본으로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이 기존 19~64세에서 13~64세로 확대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청년 중 본인부담 경감이 필요한 차상위 이하 가구는 올해 3월부터 본인부담금이 추가로 경감돼,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 지원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어나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기본 서비스는 월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방문 돌봄과 가사 지원을 제공하며, 식사·영양관리나 병원 동행 등 특화 서비스는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용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오스테드가 인천 송도국제도서관과 연계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해상풍력·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바람으로 만드는 해상풍력 이야기’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의 개념과 해상풍력의 작동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상풍력이 인천의 해양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고 공존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의 기초 개념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이론 설명과 함께, 오스테드가 자체 제작한 동화책 ‘이곳이 나의 집일까?(Is this my home?)’를 바탕으로 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블록형 교육 키트를 활용해 해상풍력 터빈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바람이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해상풍력이 해양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운영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스테드는 이번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