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강화군과 옹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외로움돌봄국 신설 이후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외로움·사회적 고립 대응 정책을 확대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계획 수립 적정성 ▲지역 현황 분석 ▲사업 효과성 ▲추진 의지 ▲필요성 및 확산성 등을 종합 심사해 58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도서·농어촌 지역 특수성, 고립 위험 가구 발굴 체계 구축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화·옹진 지역은 섬과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인구가 넓게 분포하고 교통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대면 안부 확인이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천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체국공익재단 지원 운영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4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총 131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우연철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02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도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수의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했다. 지난 6년간 대한수의사회를 이끌어온 제27대 허주형 회장은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대한수의사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20년 대한수의사회 역사상 첫 동물병원 원장 출신이자 첫 직선제 회장으로 선출된 허주형 명예회장은 수의사회 재정 확대 및 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동물진료항목 확대, 공무원 수의사 처우개선, 제1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2024) 성공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이임사를 통해 허주형 명예회장은 “회장은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 여러분을 위해 투쟁하는 자리”라며, 신임 집행부가 동물진료권 완전 쟁취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식 취임한 우연철 신임회장은 1997년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수의정
뷰티•커머스 솔루션 기업 유어플래너(대표 장우홍)가 베트남 유통 전문 기업 팜스모닝과 손잡고 합작법인(JV) ‘유어플래너 비나(UR Planner Vina)’를 출범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장우홍 유어플래너 대표와 판 응옥 안 팜스모닝 대표는 공동 경영 체제 전환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어플래너는 신설 법인의 지분 40%를 취득하며 현지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됐으며, 기존 팜스모닝은 ‘유어플래너 비나’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합작의 핵심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통합 운영 시스템’의 가동이다. 한국 법인인 유어플래너가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면, 현지 법인인 유어플래너 비나가 화장품 인허가, 제품 등록, 온•오프라인 도소매 유통망 확보 및 실질적인 판매 실행을 전담하는 구조다. 유어플래너는 장우홍 대표의 플랫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수출 대행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한다. 시장 분석부터 인허가, 투명한 가격 정책 수립까지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작법
법무법인 현암(대표변호사 최서호)이 전국적인 탐정사무소 체인망을 보유한 탐정회사 범랑과 지난 2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거 수집부터 소송, 강제집행까지 아우르는 ‘논스톱(Non-stop) 토탈 법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법률 가이드라인에 따른 적법한 증거 수집’을 보장한다는 점에 있다. 그동안 증거 확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정보 수집 우려로 인해 증거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오히 려 의뢰인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러한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법무법인 현암은 범랑의 현장 조사 과정에 사전에 법률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검 토함으로써, 모든 증거가 법정에서 증거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적법하게 관리한다. 이번 협력으로 구축된 통합 서비스 시스템은 △법률 가이드 기반의 적법한 증거 수집 (Fact-Finding) △통합 소송 전략 및 집행 △전국 단위의 기동성 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법무법인 현암 최서호 대표변호사는 “증거 확보가 아무리 빨라도 법적으로 증거 능력이 없다면 소송에서 무용지물이다. 이번 협
치아는 음식 섭취뿐 아니라 발음, 안모 유지 등 일상생활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거의 없거나 완전히 상실된 ‘무치악’ 상태가 지속되면, 저작 기능 저하로 인한 영양 불균형은 물론, 심미적 위축과 사회적 자신감 저하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부분적인 치아 상실은 개별 임플란트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다수의 치아가 빠졌거나 전체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무치악 임플란트가 하나의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식립체를 턱뼈에 고정한 뒤 이를 연결해 다수의 치아를 복원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6~10개 내외의 식립체를 심고 상부 보철물을 연결해 12~14개의 치아 기능을 재현한다. 기존 전체 틀니는 잇몸 위에 얹는 구조로, 고정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음식 섭취 시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무치악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직접 고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저작력이 우수하고 이물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무치악 임플란트는 단순히 여러 개를 식립하는 시술이 아니다. 전체 치열과 교합 균형, 턱관절 상태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정밀한 사전 진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무치악 환자의 상당수는 고령층으로,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질환을 동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하여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살균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자외선 살균기의 광도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제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자는 가이드에서 제시된 세척·살균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달걀을 제공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달걀 취급 요령을 지킴으로서 보다 안전하게 달걀을 취급하여 살모넬라균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자연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쿤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솔리드 퍼퓸 밤 리미티드 핑크 에디션’을 지난 2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단독 론칭했다.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은 다양한 자연적 소재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제품이 하나의 오브제로써 가지는 감각적인 공간감을 시그니처 향, 무드,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표현한 쿤달(KUNDAL)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다. ‘솔리드 퍼퓸 밤’은 지난해 10월 △로즈페탈 △그린바이화이트티 △네이키드크림 △스테이우드 네 가지 향으로 출시된 고체 타입의 향수다.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 나가듯 향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확장되는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았으며, 출시 직후 큰 호응을 얻어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선보였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해당 에디션에서만 적용되는 신향 ‘베어베리크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향기는 로맨틱한 순간을 담아낸 구아망드 향기로 잘 익은 딸기와 바닐라 크림의 부드러운 레이어를 살결에 녹아낸 듯한 달콤한 향기다. 뿐만 아니라 피마자씨오일, 해바라기씨오일, 퀸즈랜드넛오일, 시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싱가포르의 발전경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전략 방향을 제시한 기획연구과제 ‘싱가포르 발전경로의 이해와 인천에 대한 시사점’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자원과 내수시장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한 싱가포르의 발전 과정과 정책적 기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와 수출 지향 산업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세계적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제조업과 지식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싱가포르 발전의 주요 특징으로 공적 금융자본과 전문화된 정책기관의 역할이 강조됐다. 국부펀드와 테마섹 홀딩스 등 공공 투자기관은 전략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재정 기반 확충을 통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능력주의 기반의 전문 관료체계가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
인천 서구에서 분리 신설되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AI 혁신산업 자족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신도시의 고질적 과제로 지적돼 온 자족 기능 부족과 일자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검단 AI 밸리’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AI 산업단지 구축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클러스터 형성, AI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학연 혁신 캠퍼스 설립 등 4대 전략을 통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비해 일자리 기반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 중심 도시로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창업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운영, 청년 창업 특구 지정, 소상공인 성장 프로그램 확대, 역세권 창업 업무지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공간적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원 확보 전략으로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검단 우선 투자, AI 산업단지 국가 공모사업 참여, 벤처 투자 펀드 조성,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사람 중심 경영 실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경남TP가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달 27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인증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친화적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TP는 인증 준비 과정에서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종무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권고 사례집을 배포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내부 구성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