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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예비후보, ‘검단 AI 밸리’ 구상 발표

초대 검단구 청사진 공개… “자족경제 기반 일자리 도시 전환” 선언

 

인천 서구에서 분리 신설되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AI 혁신산업 자족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신도시의 고질적 과제로 지적돼 온 자족 기능 부족과 일자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검단 AI 밸리’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AI 산업단지 구축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클러스터 형성, AI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학연 혁신 캠퍼스 설립 등 4대 전략을 통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비해 일자리 기반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 중심 도시로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창업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운영, 청년 창업 특구 지정, 소상공인 성장 프로그램 확대, 역세권 창업 업무지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공간적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원 확보 전략으로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검단 우선 투자, AI 산업단지 국가 공모사업 참여, 벤처 투자 펀드 조성, 디지털 혁신도시 국가사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서구의원과 인천시의원 등 12년간의 의정 경험과 제8대 인천시의회 부의장 경력을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활동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가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이 실현될 경우 검단 일자리 확대와 청년 인구 유입, 수도권 서북부 산업 거점 부상, 자족경제 도시 기반 구축 등 복합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과 함께 새로운 천년 검단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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