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지원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TV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50분 분량의 홈쇼핑 방송 1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입점 비용은 인천광역시와 홈앤쇼핑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특히 낮은 판매수수료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결합된 점이 특징으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6개사가 선별됐다. 이후 홈앤쇼핑 MD 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품질검사와 방송 준비, 판매 전략 수립 등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홈앤쇼핑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일 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이 TV홈쇼핑에 입
인천시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천사지원금’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신청 기한을 확대하고, 한 번 신청하면 별도 절차 없이 매년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천사지원금’ 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의 일환으로,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아동의 생일 기준 부모 중 한 명과 주민등록을 함께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아동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선은 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매년 반복되는 신청 절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신청 가능 기간이 기존 ‘생일 기준 60일 이내’에서 ‘120일 이내’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매년 신청해야 했던 절차가 폐지되고, 최초 1회 신청 및 지급이 완료되면 이후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다만 신청 기한을 넘길 경우 해당 연도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소급 적용도 불가능하
인천시가 로봇산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22억 원 규모의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프라 구축부터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문화 확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로봇을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현장 중심의 혁신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봇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로봇 실증 인프라 고도화가 추진된다. 인천 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실증 환경을 개선해 기업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연구개발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해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지원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된다. 사업화 역량을 갖춘 로봇기업 9개사와 초기 창업기업 4개사에 각각 기업당 2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에 인천 공동관을 운영해 11개 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홍보를 지원한다. 산업 현장 내 로봇 도입 확대도 주요 과제다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수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유통 구조 개선과 소득 안정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묵묵히 우리 식탁을 책임져 온 수산인들의 땀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종의 바다와 어촌, 수산시장은 단순한 생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키워가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기후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수산인들이 있기에 영종도의 바다는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수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수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대안이 절실하다”며 “유통 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소득 안정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수산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의 이번 메시지는 지역 수산업을 단순 1차 산업을 넘어 미래 성장 자산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목이 저리거나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차 강도가 심해진다면 단순 증상이 아닌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현대인들 사이에서 손 저림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 저림 증상이 단순 피로와 질환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증상의 반복성과 시간대’이다. 특히 밤에 손 저림이 심해지거나, 잠을 자다가 손이 저려 깨어나는 경우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식 명칭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 불리며, 손목에 위치한 좁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 내부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근관은 손목을 지나는 인대와 뼈 구조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이 안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함께 지나간다.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하면 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게 되고, 그 결과 손 저림, 감각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손끝이 찌릿하거나 저린 정도로 시작되지만, 진행될수록 엄지,
글로벌 웰니스 그룹 더퓨처(대표 도경백)의 항노화 뷰티 전문 브랜드 EOA(이오에이)가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잇달아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교두보를 마련했다. EOA는 2026년 대표 신제품 ‘풀텐자(PULTENZA)’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전 제품을 신세계·롯데·신라 면세점에 입점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EOA는 국내 주요 면세 유통 채널을 모두 확보하게 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동시에 아우르는 판매 기반을 확보했다. 면세점은 글로벌 소비자 유입이 집중되는 채널로, 브랜드 인지도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K-뷰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디바이스 기반 홈뷰티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EOA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신장했다. 특히 배우 장나라의 동안템으로 알려진 ‘풀텐자’가 출시와 동시에 사전 예약 판매 8회차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크게 견인했고, 풀텐자 론칭 파티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났다는 분석이다. EOA는 이러한 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금융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은행 또한 은행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에 선정되면서, 그룹과 은행이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산업 전반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손님들의 깊은 신뢰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 이미지, 품질, 충성도, 글로벌 파워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융 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손님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결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이 지난 3월 27일(금) 서울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Asian PRRSpective 2026’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창립 50주년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사업 30주년 기념 갈라 디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Asian PRRSpective 2026은 덴마크,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PRRS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써코바이러스2형(PCV2)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관리 전략, 실제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기획됐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가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이어졌으며, 국가 및 지역별 대응 경험과 향후 질병 관리 방향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덴마크 국가 단위 PRRS 저감 전략, 한국 양돈계에 처음 소개 오전 세션 첫 발표에서는 덴마크 국가 PRRS 감소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가 연단에 올랐다. 베버 박사는 덴마크 전역에 걸쳐 PRRS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감소시킨 국가 단위 실제 경험을 공유했으며, SPF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조합원과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대처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조합 설립 인가'를 전후로 법적 권리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현금청산 대상이 되거나, 관리처분계획 등에 대한 불복•이의 제기 기회를 제한받을 수 있다. 법무법인 두우 이태훈 변호사는 “조합 설립 동의서는 원칙적으로 철회 기간이 제한될 수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상 조합 설립 인가 신청 전까지만 동의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인가 이후에는 철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동의서의 위임 범위와 정관 내용 등 핵심내용을 인가 신청 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앞서 진행되는 분양 신청은 통상 30일에서 60일 이내의 짧은 기간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소유자는 현금청산 대상자가 된다. 현금청산 금액은 평가 기준과 산정 방식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어, 결과적으로 기대와 다른 금액이 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태훈 변호사는 “조합이 비동의자를 상대로 제기하는 매도청구 소송은, 법원 절차를 통해 매수 조건(
심야 유흥가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클럽 성범죄’는 어두운 조명과 혼잡한 동선, 과음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여기에 “기억이 끊긴다”, “정신이 또렷하지 않았는데 깨어보니 상황이 달랐다”는 진술이 더해지면서, 단순 만취가 아니라 약물 투약 가능성까지 의심되는 사건이 늘고 있다. 수사기관이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핵심은 누가 더 취했는지가 아니라, 당시 피해자가 동의하거나 저항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 여부다. 약물이나 과음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이용한 성적 행위는, 폭행•협박이 뚜렷하지 않아도 준강간•준강제추행으로 판단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서로 호감이 있었다”거나 “자발적으로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만으로는 유의미한 방어로 인정되기 어렵다. 피해자가 정상적인 판단이나 의사 표현이 어려운 상태였다면 자발적 동행의 의미는 제한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고, 사건은 상태를 이용한 범죄 여부로 재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클럽 내부가 아닌 귀가 과정에서 택시 동승, 숙박업소 이동, 차량 내 상황 등으로 이어진 사안은 고립된 환경과 통제 가능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된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김의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