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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농진원장, 취임 보름 만에 ‘실천 중심 조직’ 전환 가속

에너지 절감·안전관리 강화…현장 중심 조직 운영 변화 본격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신임 원장 취임 보름 만에 조직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며, 실천 중심의 조직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한 국정 방향에 따른 조치다. 농진원은 이를 반영해 에너지 절감과 안전관리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동참하고, 기관 차원의 절약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석형 원장은 자전거 출퇴근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직접 실천하며, 조직 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실험실 중심의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농진원은 농약·비료 등 농업 관련 물질을 분석하는 기관으로, 인화성·유해 화학물질을 다루는 특성상 실험실 안전관리가 핵심이다.

 

이에 농진원은 4월 15일 ‘안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실험실에서 실제 작동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를 추진했다. 이는 연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분석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진원은 이러한 변화를 ‘현장에서 작동하는 조직’으로의 전환 과정으로 보고, 에너지 절감과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형 원장은 “조직 운영은 현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다”며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 농진원이 먼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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