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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전관리 체계 전면 재설계 현장 중심 개선 본격화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 결과보고회 개최
9개 분야 31개 과제 추진 현장 작동성 강화

외부 전문가·현장 의견 62건 반영… 산업재해 예방 총력

 

 

한국농어촌공사는 1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전담팀 단원, 지역본부 안전관리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담팀은 공사 내 산업재해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 안전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안전 저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외부 안전 전문가 자문과 내부 담당자 의견을 포함해 총 62건의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실제 작동 가능한 대책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개 분야 31개 세부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과제로는 공사감독 업무 배치 효율화, 안전보건대장 내실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전관리 부실 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기준을 고도화하는 등 협력업체 관리 체계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5대 핵심 항목을 설정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김인중 사장은 전담팀 운영을 통해 공사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1개 과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산업재해 없는 작업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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