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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반입이 지구를 무너뜨린다”…어린이 포스터 대상작 선정

검역본부, 대상 대구 숙천초 정민우 학생 선정
김천 검역본부 시상 및 꽃박람회 전시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작은 반입이 지구를 무너뜨린다’는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포스터가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물건강으로 지키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5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대구 숙천초등학교 정민우 학생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해외에서 식물이나 농산물을 무심코 반입하는 행위가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식물건강과 검역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총 7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5월 12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시상되며,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정록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건강과 검역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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