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20%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주관 내수 활성화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와 연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시행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개 부처와 3만여 개 유통사가 참여하는 정부 주도 소비 축제로, 국립박물관 무료 개방을 비롯해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순창군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4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발행액 소진 시까지 모바일·카드 상품권 구매 시 월 15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14억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 15%가 적용된다. 다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상품권(1만 원권)은 판매하지 않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구매 가능하고, 카드 상품권은 은행 방문 후 구입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규원 교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글로벌 영 아일랜더스 블루캠프(Blue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인천관광공사 김태후 센터장)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인천대학교 교수 및 학생,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외국인 참가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블루캠프는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의 보물섬168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제시된 아이디어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영 아일랜더스(Global Young Islanders)는 섬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청년 문제해결단으로, 앞서 문제해결 방법론 교육과 홍콩 섬 벤치마킹 탐방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MZ세대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의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승봉도 캠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초청 현장 투어(팸투어) 및 만족도 조사, ▲섬의 감성을 담은 ASMR(소리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영문 가이드 리플렛을 기획·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인천 섬
인천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이호상)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12호관)에서 다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 공생을 위한 새로운 어프로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대학교의 기초학문 지원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일본연구소,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다문화공생 시대의 일본어 학술대회에 이어지는 다문화공생 시리즈의 일환으로, 일본연구소 내 일본사회언어연구센터가 중심이 돼 기획·운영한다. 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연구자와 지역사회 활동가 10명이 참여해, 언어·문화·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문화 공생의 새로운 접근법과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은진 일본사회언어연구센터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언어, 문화, 지역을 통합하는 시각에서 ‘다문화’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연구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 공생의 현황과 과제를 학문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호)과 함께 인천 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연평도의 철새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된 상품은 연평도 철새를 모티브로 한 키링 세트로,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리폼맘스㈜, 파라서㈜가 협력해 제작했다. 이 제품은 인천의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념품으로 기획됐으며, 2025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지난 22일 결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 연평꽃새다 3종 제품으로 장려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각 참여 기업은 고유의 특성을 살려 협업에 참여했다.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 연평도 꽃게 판매를 기반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철새 모티브 상품 기획을 담당했다. 리폼맘스㈜는 재활용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 키링 디자인을 맡아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파라서㈜는 홍보물품 및 액세서리 굿즈 제작 경험을 살려 기념품 패키지 제작을 담당했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장년과 여성의 일자리 도전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오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정으로, 인천시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AI 캐리커처 제작 등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대회의실에서는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오전 강연에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AI 활용 구직·창업 전략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행사 당일 면접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야 하며, 참여 기업 및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이 항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과 공항산업기술연구원(원장 송치웅)은 10월 24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연구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연구원은 앞으로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 교통 개선 연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연구성과 공유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네트워크 교류와 학술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공항 운영 및 수요예측 연구역량과 인천연구원의 지역경제·도시정책 연구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과 인천시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연구개발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항공산업 육성과
인천시가 추진한 시민 참여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인천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올헤 통일현장 문화체험이 지난 2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참여를 끝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인원은 총 741명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CIQ), 도라산역, 남북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분단 현장의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직접 조망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평화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50대 참가자는 “남북이 서로 얼싸안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작년 한 해 동안 농어촌 빈집을 비롯한 전체 빈집 정비 실적이 6,844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 농어촌 빈집을 포함하여 전국에 방치된 빈집이 13 만 4 천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과 같은 속도로는 빈집 정비에 최소 20 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계류 중인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용법의 조속한 심의와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 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3 년간 전국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등 정비한 실적은 2022 년 7,672 호 , 2023 년 7,836 호 , 2024 년 6,844 호 등 총 2 만 2,352 건으로 집계됐다 . 특히 2024 년 기준 빈집 정비 유형별 실적을 보면 , ‘ 단순 철거 ’ 가 5,940 건으로 전체 86.8% 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 공공 활용 ’ 362 건 (5.3%), ‘ 집 수리 등 ’248 건 (3.6%) 순이었다 . 지역별로는 전북이 1,561 호의 빈집을 정비해 전체 22.8% 를 차지했으며 , 전남 1,430 호 (20.1%), 충남 987 호 (14.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최혁진 의원 ( 무소속 ) 은 24 일 국정감사에서 “ 내란 사태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들이 명예퇴직금을 챙기고 해외로 도피했다 ” 며 기획재정부의 조직적 방조 정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 최 의원은 “ 지난 9 월 10 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신중범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을 AMRO( 아시아거시경제감시기구 ) 로 도피시키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 불과 일주일 뒤인 9 월 17 일 기획재정부가 그를 명예퇴직 처리하고 약 2 억 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 며 ,“ 사실상 수사 대상자에게 출국 보상금을 준 셈 ” 이라고 지적했다 . 최 의원은 이어 “ 기획재정부의 국제기구 파견 제도가 수사 회피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 ” 며 ,“ADB( 아시아개발은행 )·IMF( 국제통화기금 )·AMRO( 아시아거시경제감시기구 ) 등 국제기구 고위직이 20 년 가까이 기재부 출신으로만 채워져 왔다 ” 고 밝혔다 . 이번 국정감사에서 최 의원은 김동일 전 예산실장과 신중범 전 경제비서관이 ADB( 아시아개발은행 )·AMRO( 아시아거시경제감시기구 ) 에 파견되기 직전 명예퇴직금을 수령한 뒤 해외로 출국했다고 지적했다 . 김동일 전 실장은 최상목 부총리 재임 당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 채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5개 기관은 3년간 육아휴직자가 꾸준히 발생했지만, 대체인력은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주무 부처인 산업부 역시 3년 동안 약 300명이 육아휴직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인력 채용률은 단 2%에 불과했다. 이는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에 따라 대체인력이 효율성 지표에 평균 인원으로 산정되어, 재직자 인원이 늘수록 기관 점수가 감점되기 때문이다. 또한 김 의원은 산업부가 육아휴직 시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지급하는 업무대행수당조차 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 직원에게 매달 20만 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중기부는 2024년도부터 규정에 따라 업무대행수장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산업부와 지식재산처는 아직 이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 현황에 대해서도 전수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