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연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 종자생산 단지에서 참깨 종자생산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됐으며, 일부 농가는 계획된 생산량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안동 종자생산 단지는 다수 농가가 주거지 전소와 농자재 피해를 보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진원은 피해 직후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종자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했다. 농진원은 특히 피해가 컸던 참깨 종자생산 농가를 중심으로 멀칭 필름, 비료, 병해충 방제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적기에 지원했다. 아울러 파종 이후 생육 단계별 현장 모니터링과 기술 지도를 강화하며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지속했다. 그 결과, 산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깨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유지됐으며, 종자 생산량 역시 계획량을 웃도는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 참깨 종자생산 단지는 약 3헥타르(ha) 규모로 조성돼 2톤의 종자생산을 목표로 했으나,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농가의 적극적인 영농 참여를 바탕으로 총 3.7톤의 참깨 종자를 생산하며 계획 대비 약 185%를 수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시범 사업 연찬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본사업 전환을 앞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시범 사업의 그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고, 생산·유통·소비·정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소비자단체, 유통업계, 저탄소 인증 농장, 관련 기관 등 약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인증제도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 유공자 시상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및 인증축산물 현황 등 추진 성과 발표 △2026년 본사업 추진 방향 소개 △생산·유통·소비 단계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올해 저탄소 인증축산물 생산 농가 수 600호 달성 및 저탄소 축산물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며 그간의 노력을 되짚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홍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브랜드 통산 네 번째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도드람양돈농협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겸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한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결과와 대회위원회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상, 부문상, 명품 브랜드 인증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명품 브랜드 인증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실적을 3회 이상 달성한 경영체에 부여된다. 도드람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올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4회 명품 브랜드 인증을 달성해 총 8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명품 브랜드 인증은 도드람이 브랜드육의 생산부터 유통,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리트리안블루가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사료 ‘루카 스킨앤알러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견의 알러지 감소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출원 제품이다. ‘루카 스킨앤알러지’는 가수분해 연어와 자체 특허 원료를 주 원료로 만들어 식이성 알러지를 앓고 있는 반려견은 물론, 식이성 알러지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반려견에게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트리안블루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기호성을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며, 지퍼백 포장을 채택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보관과 급여의 편의성까지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경훈 기획본부장은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른바 ‘알러지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무너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 특허 출원을 하였다고 밝혔으며, ‘루카 스킨앤알러지’는 식이성 알러지에 따른 피부 문제 개선, 눈물 감소, 발사탕(발에 간지러움을 느껴 핥는 행동) 감소 등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트리안블루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사료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루카 스킨앤알러지’는 네이버
아무리 노력해도 갚을 수 없는 채무때문에 고통받는 채무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같은 채무자를 구제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개인회생•파산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회생•파산 제도를 잘 활용함으로써 갚기 어려운 채무를 탕감하고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회생•파산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률이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절차 진행이 가능하기에 이에 대해서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을 나눠볼 필요가 있다.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하려면 보유한 재산과 비교해 총 채무액이 더 많아야 한다. 무담보 채무는 10억 원까지, 담보가 없다면 15억 원까지 개인회생으로 구제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반복적으로 꾸준히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요건만 충족한다면 정규직 직장인은 물론이고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계약직, 일용직도 가능하며 아르바이트생,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 절차 진행 시 원금의 최대 90%를, 이자는 전액을 탕감받는다. 부산 법률사무소 더와이즈 황현종 도산전문변호사는 “개인회생의 장점을 꼽자면 통장 등에 걸린 압류를 해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고자 하는 채무자들 중 상당수가 채권자들에 의해서 통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기준에서 ‘안전성’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베트남 다낭이 한국 관광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동남아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깨끗한 도시 환경과 안정적인 치안, 국제 수준의 관광 인프라가 결합되며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라는 평가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안전·생활지수 플랫폼인 Numbeo의 2025년 안전지수에 따르면, 다낭은 76.24점을 기록해 ‘매우 안전한 도시’로 분류됐다. 이는 방콕(61.76점), 발리(48.97점)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보다 높은 수치다. Numbeo 기준 75점 이상은 범죄 위험이 낮고, 관광객이 체감하는 안전도가 매우 높은 도시로 평가된다. 이 같은 안전도는 관광 수요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고다(Agod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다낭은 푸꾸옥·나트랑과 함께 베트남에서 국제 관광객 검색량 상위 3개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다낭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해변 휴양과 가벼운 액티비티, 복합 테마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12월 에서1월, 아고다 검색 기준으로 한국은 여전히 다낭을 검색하는 국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인도·싱가포르·호주 등이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션의 국내산 해마 원료 기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해원랩 웰니스 제품 라인업 확장, 청정 제주산 해마분말·고함량 아르기닌 조합 인공 코팅 배제한 정직한 제형… HACCP 인증 시설 제조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션(대표 정우철)은 해마 포뮬러 기반 웰니스 브랜드 해원랩(Haewon Lab)을 통해 신제품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을 출시하고, 웰니스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은 고함량 L-아르기닌을 중심으로, 청정 제주산 해마분말을 더한 복합 포뮬러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마카, 타우린, 비타민과 미네랄, 흑마늘 등 일상 속 컨디션 관리와 활력 보충을 고려한 원료 설계를 적용해, 기능성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원랩은 이번 제품에서 단순 원료 나열이 아닌 ‘포뮬러 설계’에 주목했다. 인공 코팅을 배제하고 원물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정직한 제형을 채택했으며, 전 공정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이뤄졌다. 원료의 본질과 제조 신뢰도를 동시에 고려한 웰니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품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해마는 예로부터 동양권에서 활력과
인천시가 광역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를 본격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추진한 인천형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이 올해 대부분 완료되면서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도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잔여 좌석 안내와 정보 제공 강화, 정류장 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역버스 잔여 좌석 알림기 설치 ▲노후 정류장 개선 및 노선도 제작 ▲버스 전면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내부 전자노선도 설치 등을 추진했다. 우선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승차 직전에도 좌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잔여 좌석 알림기’를 광역버스 전 노선 363대에 설치 완료했다. 기존에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잔여 좌석 정보가 제공됐으나, 이번 조치로 현장에서 바로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MOVERHILL)’로 변경했다.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교육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명 변경에 따라 법인명은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됐지만,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는 무버힐의 대표 브랜드로 유지되며 기존 방문 재활운동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운영된다. 무버힐이 주목하는 변화의 출발점은 재활운동을 특정 시기의 회복 단계로 한정하지 않고, 삶 전반의 ‘움직임’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로 돌봄과 재활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환경 속에서, 무버힐은 방문 재활운동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재활운동의 역할을 보다 넓은 헬스케어 영역에서 재정의해 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이러한 문제의식과 현장 경험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정리된 결과로 풀이된다. 새로운 사명 무버힐(MOVERHILL)은 ‘Move(움직이다)’와 ‘Hill(언덕)’의 합성어로, 각자의 속도에 맞춰 삶의 다음 단계를 넘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무버힐은 방문 재활운동 현장에서 축적한 현장 중심의 전문성, 전국 단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연수구 내 추가정거장 설치와 관련해 “설계 착수 이후 재원 확보와 행정 절차가 지연 없이 이어져 실제 사업으로 완결돼야 한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둘러싼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GTX-B 추가정거장 설치는 특정한 평가나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의 교통권 개선이라는 목적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해당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인식하고, 주민 요구가 단순 검토 단계에 머무르지 않도록 초기 단계부터 직접 챙겨왔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9일에는 ‘국민의힘 연수갑 GTX-B 수인선 환승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인선 송도역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주민 의견을 공론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부터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요구가 정책 논의로 이어지도록 했고, 현재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의 공식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9월 9일 열린 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