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신설이 공식 확정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한 GTX-B 추가정거장 타당성 검증 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통보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추가정거장 신설을 공식화하고, 내년 말 민간사업시행자와의 최종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GTX-B 인천대입구역 공사 현장과 청학사거리 일대를 방문해 “추가정거장 설치 시 전 구간 일평균 이용수요가 3010명 증가하고, 경제성(B/C 1.03)과 재무성(R/C 2.20)을 모두 확보했다”며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입증된 만큼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추가정거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2540억원으로 추산된다. 관련 법령과 실시협약에 따른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인천시가 설계비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할 계획이다. 특히 GTX-B 본선이 2031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추가정거장 설계를 올해 안에 착수하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브런치가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만 4천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 회차인 12회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로, 경쟁률은 약 1,400대 1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종이책 출판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소설 부문 2편, 종합 부문 8편 등 총 10편의 대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응모작이 14% 늘어난 가운데, 스릴러 소설 1편과 힐링 소설 1편이 대상에 올랐다. 종합 부문에서는 곤충의 세계, 음악방송 제작 현장, 무연고 사망, 중장년 동거 생활, 지역 홍보 사례, 아르바이트 경험, 인공지능과 UX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판사 관계자는 “자신만의 세계를 성실하게 구축한 글들이 돋보였고, 완성도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향한 용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소설 부문 대상은 ▲야수의 산(홍진희, 클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정을 통해 시정 신뢰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 시민소통실은 올해 한 해 동안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공감을 핵심으로 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공감 소통 채널 다각화, 뉴미디어 홍보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 간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했다. 먼저 정읍시는 복합·고충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소민원 처리를 위한 소통상담방’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소통상담방은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고 한 곳에서 상담과 조정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구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접수된 직소민원은 총 268건으로, 이 중 237건이 처리 완료됐으며 3건은 진행 중이다. 처리 불가로 판단된 28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제공해 민원인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소통 채널도 확대됐다. 지난해 4월 정식 개설된 양방향 소통 플랫폼 ‘정읍 소통방’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지난 19일, 과천시청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정부 국정운영 방침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확인하고,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기획팀장 및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 시설처장 등 양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상호교환 및 핫라인 구축 ▲재난상황 신속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재난예방 관련 장비·물품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최근 AI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가 빠르게 발전되고 있고, 마사회도 안전블랙박스 설치를 통한 시설 모니터링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전 감지시스템은 안전사고 발생 이전 선조치를 가능하게 해 궁극적인 안전사고 발생 억제에 큰 효과가 있
영하를 오르내리는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도 인천 중구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안전을 지원해 왔던 중구 노인일자리 교통안전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겨울철 기상 여건까지 겹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중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중학교를 시작으로, 18일 운서초등학교, 19일에는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를 차례로 방문해 등굣길 안전 상황과 교통안전 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운서초등학교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와 중구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통학 지도를 병행하며, 실제 등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중구가 설치한 학교 앞 교통안전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금강펜테리움아파트와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아파트 등 원거리 지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반복돼 온 해상 안전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은 도서·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상교통안전법, 선원법, 선박안전법,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묶은 선박사고 재발방지 패키지 4법을 2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은 지난 11월 신안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사고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공백과 관리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고 당시 선장의 지휘 공백, 항해 중 휴대전화 사용, 조타실 내 기록 장비 부재, 항로 이탈 이후 관제 대응 지연 등 사고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에도 이를 사전에 차단할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패키지 법안에는 먼저, 선장이 직접 지휘해야 하는 ‘좁은 수로’의 범위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좁은 수로 통과 시 선장의 직접 지휘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나, 정작 좁은 수로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책임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좁은 수로의
유류 가격 변동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폭을 넓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휘발유·경유 등 유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의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개별소비세법은 경기 상황이나 가격 변동 등에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경우, 유류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율을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그 조정 한도를 세율의 100분의 30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며 수입물가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환율과 공급망 여건 변화가 유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현행 탄력세율 범위로는 물가 부담 완화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유류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현행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40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한시적 대응이라는 점을 고려해 해당 조치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도록 일몰 규정을
지난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된 ‘2025 강남와인스쿨 제10대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원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수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10대 홍장천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김현중 총동문회장의 공식 취임이 이뤄지며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만찬 후 2부에서는 내외빈 소개, 축사, 공로패 시상, 이임사 및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3부에서는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동현 강남AI스쿨 이사장 ▲전주성 제1대 회장(㈜명동칼국수 회장) ▲전익관 제6대 회장(K&I㈜ 회장) ▲정필성 제9대 회장(㈜티지테크놀러지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다수의 귀빈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쿨 김성수, 배우 조은숙, 배우 이정용 등이 자리해 총동문회와 11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번에 취임한 김현중 제11대 총동문회장(와인 CEO 55기)은 퍼플스 그룹 회장으로, 한경협 총동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정책이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94.7%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축산물 공급업체를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 이후에도 작업장 점검과 축산물 수거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한 23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참여 학교와 미참여 학교를 모두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미참여 사유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항목은 사업 전반 만족도, 축산물 품질, 공급업체 평가, 건의사항, 미참여 사유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 가운데 94.7%가 사업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로는 ‘축산물 품질’이 59.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양질의 축산물 공급을 핵심으로 한 정책 목표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되고 있음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조직 전반에 걸친 인권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핵심 체계(HLS)에 부합하도록 개발된 제도다. 공인 인증기관이 조직의 인권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부여한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 및 관련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예방과 고충처리 절차 마련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확대 ▲이해관계자 참여 기반 구축 등 인권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인권경영 실천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행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운영과 내부 역량 강화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인증은 공단의 인권경영 체계가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