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대표 어항인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입도로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19일 삼목항 어촌계 주민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진입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어항 활성화를 위한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일 열린 삼목항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삼목항은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나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를 거쳐 우회해야 진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어항 침체와 더불어 차량 병목현상 등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특히 삼목선착장지하차도 진입로가 협소해 관광객과 차량이 몰릴 경우 혼잡이 심각하다며, 진입로 직선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진입도로 직결은 교통안전 측면에서 난점이 있다”며 “향후 공항 확장 사업과 연계한 도로체계 개편 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25일 여성 조합원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조직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영농활동에 지친 여성 조합원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근 영화관을 방문해 단체 영화 관람을 함께하며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산농협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교실, 주부대학, 늘푸른대학 등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더위 속에서 농사일로 고생하는 여성 조합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8개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토론회를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토론회는 기획재정, 시민안전, 환경해양, 교통건설, 글로벌도시, 문화소통, 보건가족 등 8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되며, 각 분과위원회와 관련 부서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예산과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6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정책사업 소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대면 토론과 온라인 생중계(유튜브)가 병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자의 경우, 토론회 당일 접속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또한 토론회 주제 발표 자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시민들의 사전 질문도 접수해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영 이노베이터 여름 캠프(Young Innovators Summer Camp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AI·디지털 기술 교육과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인천 초·중·고 학생 8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및 로봇 학습, 코딩과 드론 조립·운용, 컴퓨터 게임 디자인 실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얼음·소금·은박지 등을 활용한 기후변화 실험과 토론으로 과학적 사고를 확장했으며, 개인 드론을 조립하고 실제로 비행시켜보며 관련 산업과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아울러 캠퍼스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학 환경을 경험하고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이어 22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등 주요 전시관을 탐방하며 전문가 해설 강의와 탐구 과제를 수행해 과학적 탐구력과 진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캠프는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 공제회는 오는 25일부터 초등학교 2~6학년 자녀가 있는 건설근로자 2800명에게 자녀 1명당 15만원씩 교육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4억 200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에게만 학용품비 명목으로 20만원을 지급했지만, 이번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2~6학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김상인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약 7000 명의 근로자를 만나 소통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초등학교 2~6학년 자녀 교육 지원 확대” 요구가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근로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만큼,
오는 9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의 중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과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가 크다. 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한중 관계”라는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외교·경제 현안에서 ‘실질성’을 중시하는 행정가로 평가받아왔다. 이번 포럼을 앞두고 그는 “국제정세가 복잡해질수록 실질적 협력의 장이 필요하다. 인천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이자, 오늘날에도 교류의 관문”이라며 “명분이나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런 철학은 시장 취임 이후 줄곧 이어져 왔다. 지난해에는 중국 웨이하이·칭다오와의 지방경제협력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천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그는 이를 “도시외교를 통한 경제 살리기”라고 표현한 바 있다. 유 시장은 외교를 더 이상 정부와 전문가만의 영역에 가두지 않는다. 올해 포럼에서 신설된 ‘한중 청년 대화’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INCH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2일 대학 상아홀에서 제4회 전국 고교생 전기 자동제어 기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기 자동제어 분야에서 우수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 진로 지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고교에서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고교당 최대 2명, 전체 참가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해 경쟁의 질을 높였다. 학생들은 바른 학문적 태도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한공업고 김호형 학생이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양공업고 장수혁 학생이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 울산공업고 김태성 학생이 금상(한국폴리텍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유한공업고 진정국 교사가 수상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대회가 전기 분야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전문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2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명예박사 1명을 포함해 총 962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총동문회 회장 등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김세용 총동문회장과 모교 출신인 김종인 인천대 교수(2000학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인재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꿈을 꾸고 도전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 계발에 힘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성취를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에게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도 수여됐다. 김 의원은 인천대 국립대법인화 추진, 인천고등법원 설치법 통과, 인천 공공의대 설립법과 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신트로밸리(대표 최동호)는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냉감조끼 100벌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냉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트로밸리가 기부한 냉감조끼는 친환경 냉매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다회용기 구독 서비스와 함께 재사용 가능한 냉매 및 보냉제를 개발·판매하는 ESG 친환경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최동호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냉감조끼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전국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 참여를 받고 있다. 개인이나 기관, 기업의 후원 및 참여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
제9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9)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시릴 라마포사(Matamela 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양측은 우호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박옥수 목사는 “남아공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 함께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라마포사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IYF는 지난 200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지부를 설립한 이후 25년간 활발히 활동해왔다. 남아공지부는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마인드교육, 한국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 대상 마인드교육, 중고등학생 마인드캠프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또한 IYF는 초등교육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남아공 정부 산하 청소년개발청(NYDA)과 MOU를 체결해 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올해 7월에는 남아공 왕족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