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쉽게 경직될 수 있다. 이때 충분한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발목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발목 뒤쪽에 위치한 아킬레스건은 손상이 잦은 부위 중 하나다. 아킬레스건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로, 종아리 근육부터 발뒤꿈치까지 연결한다. 걷기와 달리기, 점프 등 발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동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발목 관절 기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그만큼 사용 빈도가 높고 반복적인 자극에 노출되기 쉬워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아킬레스건 통증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한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움직임 없이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아킬레스건 주변 혈액순환을 저하돼 조직 약해질 수 있고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염이 생기면 발목 뒤쪽이나 발뒤꿈치 부위에 통증과 압통이 나타나고, 열감이나 부종이 동반될 수 있다. 까치발 들기, 점프 동작 등에서 통증이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아킬레스건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에 속해 염증이 생기면 회복이 더딘 편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을 휩쓴 브랜드501의 고기능성 더마 브랜드 ‘닥터멜락신(Dr.Melaxin)’이 태국 최대 H&B 채널인 ‘이브앤보이(EVEANDBOY)’의 주요 전략 파트너로 선정되어, 오는 2월 말 태국 전역 65개 전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고 밝혔다. 브랜드501 관계자는 “이번 진출은 이브앤보이가 브랜드501을 메인 전략 파트너로 지정했다. 태국 현지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브앤보이는 플랫폼의 명운을 걸고 키울 전략 브랜드로 닥터멜락신의 기술력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닥터멜락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데이터와 ‘필샷(Peel Shot)’ 그리고 ‘칼슘(Calcium)’라인이 태국 뷰티 전문가들에게도 완벽히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브앤보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장별 최적화된 진열 전략과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닥터멜락신은 2월 말부터 태국 전역 65개 매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전면 배치한다. 관계자는 “태국을 단순한 판매처가 아닌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있다. 이미 싱가포르 유니티(Unity) 어워드에서 유일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1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돌봄과 생활밀착형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단은 급식 배식 지원을 중심으로 식사 전달, 자리 안내, 이동 보조, 배식대 정리 및 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을 도왔다. 사전에 역할을 나눠 협력 체계를 갖추고 현장에 투입돼 이용 어르신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하게 식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했다. 특히 단순한 배식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교감도 함께 이뤄졌다. 복지관 측은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깜빡’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방치할 경우 정상 노인에 비해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약 10배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설 명절과 같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기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기회다. 평소와 다른 기억력 저하나 행동 변화가 반복된다면 단순 건망증으로 넘기기보다 뇌 건강 이상 신호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지난 2020년 56만7,433명에서 2024년 70만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치매 관련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 전 단계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지난 2020년 27만7,245명에서 2024년 33만2,464명으로 약 20% 늘었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대한치매학회의 지난 2022년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를 알지 못했고,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인천순환3호선을 포함한 7개 노선이 반영됐다. 인천순환3호선은 총연장 34.64km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출발해 신포·동인천·청라를 거쳐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연결되는 인천 서부권 핵심 순환 노선이다. 노선이 구축되면 현재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검단~송도 구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모 의원은 “검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도시 중 하나로, 이에 걸맞은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천순환3호선 계획 확정은 검단 주민 교통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승인 이후 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인천 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담은 법정 계획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천 전역을 ‘15분 철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권 교통 체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남가좌동 명중수학학원(원장 김명중)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과 구조 이해 중심의 수학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중 원장은 “중학교에서 90점을 받던 학생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50점대로 내려오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 아닌, 과목의 중점 학습 전략이 변했기 때문이다. 중학 수학이 계산 중심이었다면, 고등 수학은 사고력과 구조 이해 중심이다. 공식을 외워 대입하는 방식이 아닌, 문제를 읽고, 조건을 해석하고, 식의 구조를 파악하는 힘이 필요하다. 예비고1은 그 사고 체력을 키우는 시기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명중수학학학원은 이 같은 학습 기반을 바탕으로 개념 유형의 구조화를 근간으로 한 개념 → 기본유형 → 응용유형 → 서술 정리의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전하며, 익숙하지 않은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학습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명중 원장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3 과정의 빈틈을 정리하고, 고1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며, 유형을 구조화하는 훈련 중요하다. 흔히 고1 과정을 접했을 때 단순해 보인다고 생각하기
70년 역사의 코스닥상장 중견건설기업 이화공영의 최대주주가 2월 12일 한앤브라더스로 변경 되었다. 이화공영은 2월 12일 이화공영 前경영진이 보유한 주식 42.05%(6,839,420주)를 한앤브라더스가 인수하여 이화공영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화공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37주를 1주로 병합하여 자본금을 111억원에서 81억원으로 감소하는 무상감자 절차는 1월 12일 마무리 되었고, 2월12일 한앤브라더스가 이화공영 前경영진 보유주식을 인수하여 경영권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앤브라더스는 이화공영의 최대현안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이화공영의 유동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지난 2월 1일부로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건설공사 신규수주 및 책임경영 구현 차원에서 한앤브라더스 최대주주 한주희 회장이 이화공영 회장 직무를 수행중이고 3월 25일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한주희 회장을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정식 선임하는 등 경영진을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前대표이사 최종찬은 이화공영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면서 회사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이라 한다. 25년 4월 회생절차까지 신청했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농가는 최대 연 4회 검사를 받게 하는 등의 관리 방안이 포함된 ‘2026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실시요령’을 일선 가축방역기관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부실시요령은 예방접종에 소홀한 농가에 대한 검사 강화와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소·돼지 농가는 최근 2년간 백신항체양성률을 기준으로 우수농가, 저조농가, 미흡농가로 구분하고 미흡농가는 연 2회 검사, 저조농가는 연 1회 검사, 우수농가는 해당 농가의 일부만 무작위로 검사하는 등 검사 횟수를 차등 적용해 우수농가에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저조·미흡 농가로 구분하여 검사를 강화한 결과, 대상 농가의 평균 백신항체양성률이 소 96.9%(21.1%p ↑), 돼지 98.0%(43.3%p ↑)로 대폭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최근 2년간 반복적으로 저조·미흡 농가에 속하거나 예방접종 기록과 백신 구매 이력이 저조한 농가는 연 1회 검사를 추가하는 등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해 구제역 발생 과정에서 12개월령 이하 어린 소(송아지)에 대한 예방접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2일 오후 본청 제1회의실(전북 혁신도시)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소속 6개 단체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3일에 열린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품목별 농업인단체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날 노만호 한종협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를 비롯해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전병설 한국4-에이치(H)중앙본부회장, 류진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청년·여성 농업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농업인단체와 소통하며, 농업·농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돈 청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 확대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 자급 기반 강화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기술 개발·보급 △살기 좋은 농촌 조성과 국가 균형성장 △케이(K)-농업기술의 세계적(글로벌) 확산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해 수렴한 의견을 농업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에 적극 반영, 농업 현장에
한국마사회 제주목장(회장 우희종)은 지난 12일, 2026년도 말 교배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교배 무사고 기원제와 세계적인 명마 ‘닉스고(Knicks Go)’의 제주 입성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국산 경주마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말 산업 종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행사는 올 한 해 교배 지원 사업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기원제로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주마 생산의 첫걸음인 교배 과정에서의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우수한 혈통을 가진 망아지들의 건강한 탄생을 함께 염원했다. 이어 올해 제주목장의 새로운 식구가 된 세계 챔피언 ‘닉스고’를 환영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유전능력 평가 시스템 ‘K-닉스’를 통해 선발되어 세계 무대를 제패한 닉스고의 경주 영상이 상영되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닉스고는 이어진 행진 퍼레이드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냈으며, 목화환 전달식과 제주목장 씨수말로서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