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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RDA 승용마’ 제주 초지 방목 시작…국산 승용마 활용 확대

농진청, 4월~11월까지 약 8개월간 방목 실시 계획
자연 방목으로 건강·복지 향상…생활 승마·공공 분야 활용 기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승용마 ‘RDA 승용마’가 제주 초지에서 방목 사육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 난지축산연구센터 초지에서 약 8개월간 방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DA 승용마는 제주마의 강인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개발된 품종으로, 온순한 성격과 안정적인 보행 능력을 갖춰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생활 승마용 말이다.

 

이번 방목은 말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넓은 초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근골격 발달과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 상태에서 사료를 섭취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유지할 수 있어 체력과 적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승마 체험을 넘어 제주 자치경찰 기마대 등 공공안전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승용마의 현장 활용을 넓히고 보급을 확대해 생활 승마 대중화와 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난지축산연구센터 김남영 센터장은 “방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가치를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종 육성과 보급으로 승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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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등생 대상 마·농(馬·農) 문화체험 참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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