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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주도… 글로벌 점유율 17.7%로 1위

 

 

전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로보락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시장 선두에 올랐다. 출하량은 연간 580만 대로 집계됐다.

 

뒤이어 에코백스(14.3%)와 드리미(10.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추격 구도를 형성했다. 샤오미(6.7%)와 나르왈(5.3%) 역시 상위권에 포함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기타 브랜드의 점유율은 45.4%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도 로보락은 한국과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력 분야인 로봇청소기 부문에서는 2023년 3분기 이후 글로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출하량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2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시장 성장세도 뚜렷하다. 2025년 글로벌 청소 로봇 출하량은 3,272만 대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으며, 로봇청소기 제품군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로보락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적극적인 제품군 확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으로도 로보틱스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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