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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농업전망 2014' 발표대회 22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9시부터「농업전망 2014」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전망대회는 농림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망하기 위해 매년 초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농업전망 2014」는 한국 농업·농촌의 농정 이슈와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품목별 중장기 전망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여건에 대비하고자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란 주제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발표대회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 한·중 FTA 및 쌀 관세화 등 새로운 도전이 임박한 시점에서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 등을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3부로 나눠 개최한다. 특히, 1부 공식행사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있다.


 

1부는 ‘세계 경제와 한국 농업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경제의 전망과 선제적 구조개혁 과제, 2014년 농업 및 농가경제 종합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는 ‘품목전망 및 정책 이슈’이란 주제로 곡물, 축산, 과일·과채, 엽근·양념채소의 수급 및 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하여 12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있다. 
3부는 ‘대외여건과 수급 및 소득지원제도’라는 주제로 글로벌시대의 대응방안, 수급안정, 소득안정, 산림분과로 나누어 총 1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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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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