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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과학원 사육 오리에서 AI 의심환축 발견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종오리 농가(30차 AI 발생농가) 반경 3km 내(위험지역) 위치한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임상예찰 중 폐사가 발생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2일 병성감정을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해당 오리에서 H5N8이 검출되었으며, 이에따라 축산과학원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4일 오후 경 확정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는 닭·오리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원, 천안, 남원, 용인, 함평, 장성에 분산보존하고 있는 것을 강원도 대관령으로 확대 분산하여 중복 보존하고 있다. 

 천안에 있는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 하더라도 분산보존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원 절차를 밟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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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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