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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주 PED 방역 지원 귀감

소독기능 갖춘 방역차량 투입…양돈단지 입구 등 매일 4~5회 소독

 

CJ제일제당 생물자원부문(대표 유종하)이 제주특별자치도의 PED(돼지유행성설사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난달 6일 확진 판정된 PED는 제주에서 10여년 만의 발병이다. 제주시 한림읍에서 최초 발생해 한경·대정 지역의 20여 농가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도 근절이 쉽지 않으며, 겨울이 되면 재발해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제주도는 PED 확산 방지를 위해 생독과 사독 백신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차단방역 지도에 나섰다.

 

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제주에 방역차량을 긴급 투입해 CJ방역 프로그램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섰다. 특히 CJ가 운영하는 방역차는 바퀴와 도로노면 소독 장비를 갖췄으며, 자가 차제소독이 가능한 최신형이다. 양돈장 내·외부 소독에 활용하면서 질병 차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발병지인 한림읍을 중심으로 한경·대정·애월 지역 양돈장과 인근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고객농장을 포함한 다수의 양돈장을 비롯해 차량 이동이 많은 양돈단지 진입로와 주변을 하루에 4~5번(5톤/일) 이상 소독한다. 또 양돈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료이송차량, 분뇨차량, 출하차량 등도 꼼꼼히 소독해주며 PED 확산 방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원중 CJ제일제당 생물자원부문 제주담당 부장은 “‘양돈장 방역은 나와 내차부터’란 슬로건 아래, 양돈농가에 보탬이 되겠다는 바람으로 방역 지원에 나섰다”며 “제주의 방역지원 활동은 PED가 잠잠해질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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